철원군, 자연 속 힐링테마 두루웰 캠핑장 개장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캠핑객에게 인기 끌 것으로 기대
20개 데크 중 현재 코로나로 인해 50%만 오픈 운영 
2021-09-10 15:35:46 , 수정 : 2021-09-10 17:05:4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철원군(군수 이현종) 두루웰 숲속문화촌(갈말읍 지경리)이 9월 10일부터 ‘두루웰캠핑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두루웰 캠핑장 전경


두루웰캠핑장은 20개의 데크와 개별 수도, 전기, 주차장과 공용 화장실 및 샤워장이 완비된 최신형 캠핑장으로 캠핑객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쉼터로 숲속 체험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캠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코로나19로 10개 데크만 운영하며 상황이 호전되면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용료는 주중 4만원, 주말(금, 토) 5만원이며 캠핑객에게는 30%할인 된 금액으로 체험시설(에코어드벤처, 목재문화체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두루웰캠핑장 예약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6주간의 시설예약이 가능하다. 두루웰 숲속문화촌은 매주 화요일 휴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숲나들이e 홈페이지 또는 관리사무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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