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기차여행 및 국내여행 공급 사업자 선정
2019-05-08 11:11:11 , 수정 : 2019-05-08 16:24:4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즐거운 기차여행, 지원금 받아 더 알차게 떠나보자.
 

코레일관광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기차여행 및 국내여행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을 포함 약 30여 개의 기관과 여행사가 제휴사로 선정돼 기차여행, 호텔, 워터파크 등 국내여행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 

 

여행경비 적립 및 사용방법은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하여 여행 적립금을 조성하게 되고, 참여근로자는 국내여행 전용 온라인 몰에서 40만원 적립 포인트를 활용해 자유롭게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코레일관광개발 기차여행 및 국내여행 공급 사업자 이미지 


코레일관광개발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 몰을 통해 국내여행상품 카테고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내유일 호텔식 기차 레일크루즈 해랑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달리는 5대벨트 관광열차 상품 ▶전통시장의 맛과 유명관광지를 즐기는 팔도장터관광열차 ▶와인과 함께 명소를 탐방하는 국악와인열차 등 고객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기차여행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통해 기차여행 및 국내여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다양한 상품을 입점해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정책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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