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춘천시, 김유정레일바이크 전 구역 방역 진행
클린강원만들기 범도민 캠페인 일환 공공기관, 사회단체, 관광사업체, 지역주민 등
강촌레일파크, 춘천 향토기업으로 국내 최대 레일바이크 운영 
2020-03-29 02:06:48 , 수정 : 2020-03-29 10:42:3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강촌레일파크가 ‘클린 강원 관광지’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춘천 김유정레일파크 전역을 방역하고 있는 모습 (사진 강촌레일파크 제공)


강원도와 춘천시는 ‘클린강원만들기 범도민 캠페인’ 의 일환으로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김유정레일바이크를 방문해 관광시설 전 구역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클린강원만들기 범도민 캠페인’은 강원도와 춘천시가 24일부터 7일간 지역 공공기관과 각종 사회단체, 영세∙소상공인 등 관광사업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김유정레일파크에서 레일바이크를 방역하고 있는 모습 (사진 강촌레일파크 제공)


김유정레일바이크를 운영하는 ㈜강촌레일파크도 클린강원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하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전 구역 손 소독제 배치, 일 2회 방역소독을 하며, 방문하는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촌레일파크 김찬용 대표는“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가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며,“온 국민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클린관광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김유정레일파크를 방역하고 있는 모습 (사진 강촌레일파크 제공)


한편, 강촌레일파크는 춘천의 향토기업으로 현재 김유정레일바이크, 경강레일바이크, 가평레일바이크 등 국내 최대의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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