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입장은 모바일로 액티비티는 디지털 화폐로 • 비대면 관광 실현
클룩, 남이섬 모바일 입장 솔루션 제공•나미나라공화국 디지탈화폐로 사용 가능해
2020-09-15 15:08:22 , 수정 : 2020-09-15 15:15:06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클룩(KLOOK)이 남이섬을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입장 솔루션 제공에 나섰다.

이번 클룩이 제공한 디지털 솔루션으로 남이섬에 방문한 고객들은 매표소에서 종이 티켓으로 교환하는 불편함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비대면 입장이 가능하다.

 

 

 

입국심사대에서 클룩 모바일 바우처를 간편하게 스캔한 후 바로 페리를 탑승하면 된다. 또한 입장권은 물론 내부 카페나 레스토랑과 같은 식음료, 전기자전거나 액티비티 이용까지 클룩 모바일로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해 ‘나미나라공화국’의 새로운 디지털화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룩 이철웅 한국 사업개발팀(BD) 디렉터는 “클룩의 모바일 솔루션으로 ‘나미나라공화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하게 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계절의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14만평의 드넓은 자연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더욱 안전하게 힐링의 시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은 메타세콰이어길, 연인의 숲 등 총 14만평의 광활한 자연생태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적 관광지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여 가족단위 방문객이나 데이트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로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지만, 최근에는 80m 아파트 25층 높이의 타워에서 남이섬까지 1분만에 갈 수 있는 짚와이어를 설치하여 시원하게 날아서 입장할 수 있다.

현재 남이섬 내 식당과 전시관 등 실내공간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방역당국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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