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및 베트남 중부 지역, 韓 여행객 맞이 준비 완료
2021-11-24 16:52:13 , 수정 : 2021-11-24 18:02:23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베트남 중부지방(꽝남/ 꽝빈/ 후에)의 관광 진흥 기관들이 다낭관광진흥센터와 상호 협조하에 22일 한국 관광 시장 진출을 위한 '2021 다낭 판타스티시티 웨비나'를 개최했다.
 


베트남 중부와 한국 간의 국제 관광 및 항공편을 시작하고 2022년부터 아시아의 관광 회복 및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 국가간의 국제 관광을 위한 최선의 준비 과정을 촉진하는 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웨비나에는 한국과 베트남 여행업 관계자 16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 노태호 다낭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네오마케팅플러스)


▲안민식 주다낭총영사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관광 진흥 기구마다 한국과 베트남 중부 지역 간 오가는 관광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국제 관광 재개 일정과 각 지역의 매력, 국제 여행객 대상의 상품 발표 시간을 중심으로 꾸몄다. 
 

특히 중부 지역 중 다낭과 꽝남성의 호이안은 언택트 관광 투어 상품을 시범으로 진행하게 된 상황이 공지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베트남 중부 4개 지역 관광업 종사자들은 백신 접종이 완료된 상태로 관련된 지역들은 국제 관광객 맞이하는 시범 진행 준비 다 되어 있다고 자신했다. 
 

베트남 현지 관광업 관계자들은 베트남 한국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은 모든 분야에 거쳐 발전하고 있으며 한국은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다낭관광진흥센터



▲후에 관광협회

 



▲꽝남 관광협회



▲꽝빈 관광협회 

 



▲하나투어 류봉기 베트남 법인장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오랜 시간 동안 영향을 받은 베트남 중부 4개 지역은 한국 여행사와 계속 연결하기를 희망하며 양국 정부가 개방한 후 다낭과 한국을 연결하는 전세 항공편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 현재 안전한 곳이면 문을 열어야 하고 열리면 반드시 안전해야 한다는 방침으로 국제 관광 활동을 적극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정부 차원에서 국제 관광객 맞이하는 시범 진행에 대한 지침을 제안하였으며 일부 지역에는 국제 관광객 맞이하는 시범 진행 계획을 허용하기도 했다. 


국제 관광 활동 재개는 이달부터 시작된 가운데 3단계로 진행된다. 오는 2022년 6월부터 베트남은 정기적인 국제 항공노선을 운영하며 정부 방역 정책에 맞는 백신 접종 완료된 관광객 대상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3단계는 오는 2022년 2분기 완전 개방을 목표롤 하고 있으며 1, 2단계 상황 진행에 따라 시행 여부 평가가 이뤄진다.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 진행은 베트남이 주로 대도시와 관광 지역에서 18세 이상의 대상자 67% 이상으로 백신 접종 완료된 상태로 코로나는 현재 정부 통제 하에 있다.


베트남 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1. 여행 프로그램 신청 2. 검토 및 비자 발급 3. 여행전 준비 4.출입국 프로세스 진행과 같은 예정된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세미나 후 질의응답시간에는 한국은 물론 베트남 관광업 관계자들의 질문이 수차례 쏟아져 베트남 중부 지역 관광 사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그대로 드러났다. 시간 관계상 자세한 답변이 되지 못한 질의들은 다낭관광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다낭관광청 한국사무소에 문의하도록 안내됐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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