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주요 뉴스 브리핑] 줄어드는 일본노선·늘어나는 중국노선
제주항공, 인천-난퉁 신규 취항
에어서울, 일본노선 조정한다
2019-08-13 17:38:47 , 수정 : 2019-08-14 11:10:14 | 강지운 에디터

[티티엘뉴스] 일본 여행 불매 운동으로 국적 항공사들의 일본 노선 감축이 이어지는 반면 중국 노선 취항은 늘어나고 있다. 제주항공(7C)은 일본 노선을 35% 감축하고 티웨이항공(TW)도 오이타 노선의 운항을 중단했으며, 오늘 에어서울(RS)이 일본 노선 조정을 발표해 일본 노선이 더 빠르게 감축된다. 반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배분한 중국 노선 운수권을 활용한 중국 노선 취항이 이어지고 있다.

 

에어서울, 5개 노선 운휴 및 감축

 

▲에어서울(사진제공: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일본 노선 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일본 노선 조정 계획에 따르면 도야마 노선은 9월 16일부터 운휴하며 구마모토와 우베 노선은 10월 27일부터 운휴한다. 운휴란 교통 기관이 운항을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감편도 진행한다. 오사카노선은 기존 한 주당 14편에서 한 주당 9편으로 줄어들며, 요나고 노선은 한 주당 6편에서 한 주당 3편으로 줄어든다. 에어서울의 일본 노선 조정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다. 에어서울은 삿포로·오키나와·후쿠오카 노선도 감편 및 운휴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 중국노선 진출 이어진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인천-난퉁 노선 신규취항식에서 제주항공 이상훈 인천지점장과(사진 정 가운데)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13일 인천-중국 난퉁 노선에 주 3회 일정으로 취항했다. 이번 인천-난퉁 노선은 제주항공의 78번째 정기노선이며, 이번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베이징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 등 9개 도시 12개 중국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8월 중 △인천-옌지 △인천-하얼빈 △부산-장자제 △무안-옌지 △무안-장자제 등 중국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도 오는 9월부터 △대구-장자제 △대구-옌지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ZE)도 지난 7월 12일 인천-상하이 노선에 취항했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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