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 본 오스트리아•알프스
조성준 작가의 오스트리아 알프스 드론 탐험’ 드론 사진전
2018-10-31 16:33:19 , 수정 : 2018-10-31 16:39:57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오스트리아가 궁금하다면?

 

10월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드론 사진전 <오스트리아 알프스 탐험> 사진전은 홍대 DJI 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위치한 디지털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오프닝행사가 10월30일 열렸다. 

 

■ 영상 - 오스트리아 알프스 탐험 사진전에서 설명하는 조성준 사진작가

 

 

이번 사진전은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역의 대자연과 풍광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초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취재한 사진가 조성준씨가 촬영한 드론 이미지 12여점이 LED 스크린을 통해 전시된다.  모든 전시 작품은 올해 8월 출시된 DJI 사의 ‘매빅 2‘ 시리즈로 촬영되었다. 그 결과물로 지상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 압도적인 오스트리아의 풍경을 2천만 화소의 화질로 생생하게 사진에 담았다.

 

▲ 마이클 타우슈만(Michael Tauschmann) 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

 

▲ 이번 사진전을 기획한 최윤정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편집장

 

 

▲ 조성준 작가

 

오스트리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김윤경 과장은 “사진전을 통해 오스트리아의 숨겨진 보석인 알프스 지역 세 곳 (케른텐 주, 티롤 주, 잘츠부르크 주)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가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역을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국토의 3분의 2가 알프스 산맥으로 뒤덮여 있는 유럽 대표 산악 국가로 특히나 케른텐 주, 티롤 주, 잘츠부르크 주는 알프스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고즈넉하고 아기자기한 소도시 등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풍부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키츠슈타인호른 산, Kitzsteinhorn, SalzburgerLand, 2018 조성준 작가 (오스트리아 관광청 제공)

 

호흐오스터비츠 성, Hochosterwitz Castle, Carinthia, 2018 조성준 작가 (오스트리아 관광청 제공)

 

아쿠아 돔, Aqua Dome, Tyrol, 2018 조성준 작가 (오스트리아 관광청 제공)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 Grossglockner High Alpine Road, SalzburgerLand, 2018 조성준 작가 (오스트리아 관광청 제공)

 

 

사진전은 홍대 DJI 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위치한 디지털 갤러리에서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촬영, 글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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