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 가족단위 볼거리·체험 풍성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가족대상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 도심 속 숲길과 피크닉존 등 운영
2019-05-08 12:42:23 , 수정 : 2019-05-08 14:32:2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가정의 달 5월, 차 없는 서울시 세종대로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도로교통공사 직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앞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로 꾸며진다고 8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혹서기,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주 일요일 10~19시 광화문 삼거리부터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 구간 차량을 통제, 운영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미쉐린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피크닉존, 도심 속 숲길 운영


도심 속 쉼터라는 세종대로의 취지에 맞게 캠핑텐트나 에어베드, 파라솔과 평상 등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인 피크닉존과 단풍나무가 푸르른 도심 속 숲길도 운영한다. 또한, 미니탁구, 한궁 등 14종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도 운영되며, 메인무대에서는 매 시각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도로교통공사가 어린이에게 교통안전관련 미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진행


세상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도로위에서 펼쳐지는 교통안전 교육을 놓치지 않으려면 5월 12일, 세종대로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자. 안전한 가정의 달을 위해 세종대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Safe Mission이 진행된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종로경찰서, 미쉐린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가 함께하는 Safe Mission은 어린이 대상 행사로 4가지 교통안전관련 미션을 성공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대형트럭사각지대 체험, AR색칠놀이와 안전시뮬레이터, 포돌이와 함께하는 횡단보행 안전교육 등도 진행되며 경찰오토바이, 경찰차도 세종대로에서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종로경찰서가 어린이에게 경찰오토바이 시승을 해 주고 있는 모습 

 

●청계천을 따라 걷는 도심보행길 행복나들이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5월 12일 오후 2시 생활 속 걷기문화 확산을 위한 걷자, 도심보행길 행사도 진행된다. 일반시민 약 1천명이 참가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청계천로를 출발해 청계천 헌책방거리, 서울풍물시장, 우산각공원으로 구성된 총 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도심보행길을 걸으며 옛 추억을 깃든 청계천 헌책방 거리와 서울 풍물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하고, 바르게 걷기운동 강습, 보행측정 서비스, 생활수칙 1,2,3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걷기문화가 생활 속에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걷자, 도심보행길은 6월 9일, 9월, 10월 중에도 운영되며, 완주 시 회차별 기념배지 및 도심보행길 완주 인증서도 수여할 예정이다.

 

●친환경콘덴싱보일러 16만 원 지원 사업 홍보 부스 마련


5월 12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환경부 주관 전국 친환경콘덴싱보일러 16만원 지원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일반가정에서 미세먼지 낮춤에 효과적인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교체 시 구매혜택은 물론 16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귀뚜라미보일러에서 서울시의 보일러교체 정책홍보 및 행운권 추첨행사를 진행한다. 
 

●광화문희망나눔장터와 농부의 시장


5월 19일 서울시는 세종대로에서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와 농부의 시장을 개최한다. 특히, 5월19일과 26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전국 지자체 농작물들과 함께하는 농부의 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도 19일 세종대로에서 만날 수 있다.  
 

●교통통제 정보


행사가 열리는 일요일 10~19시에는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들은 미리 우회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매주 일요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의 교통통제정보는 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 모바일웹, 차 없는 거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안내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에서 종로경찰서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관련 미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유치하고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5월에는 다양한 캠페인, 장터와 함께 신나는 세종대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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