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 개최
7월 26일~28일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전시장
1인방송 제작장비, 동영상편집, 솔루션, 교육, 창업 및 콘텐츠 전시
2019-05-14 16:35:23 , 수정 : 2019-05-15 09:45:59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네모전람은 한국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협회(이하 코딕)와 공동으로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2019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이하 인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1인방송 미디어쇼 포스터
 

최근 1인미디어 산업이 부각되면서 유튜버, 동영상 크리에이터가 장래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전 세대적 관심은 1인방송 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고, 동영상 편집, 스트리밍 솔루션, 저작권서비스, 교육 등의 연관산업까지 동반 성장하게 만든다.  
 

이에 따라 인쇼에서는 1인방송 영상촬영장비, 음향 및 조명기기, 소프트웨어와 제작솔루션 그리고 콘텐츠와 음향라이브러리 등 유튜버를 위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V커머스 수요기업과 동영상 크리에이터와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특히 첫발을 내딛는 초보 유튜버와 예비 제작자를 위해 최적화된 방송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먹방, 뷰티쇼, 게임방송, ASMR 등 제작분야에 따라 조금씩 다른 방송장비의 세팅 방법이 시연될 예정이다.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현직 유튜버가 직접 1인방송 제작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관람객의 궁금증과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네모전람은 이번 전시가 초보 유튜버에서부터 전문 유튜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1인방송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순호 코딕 회장은 “인쇼는 국내 1인방송 미디어기기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 전체가 한자리에 집결되는 행사로서 1인방송 제작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고, 출품업체에는 최고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모전람은 3일간 약 2만 여명의 관련업체 종사자, 크리에이터, 기업체 홍보담당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인쇼에 관련해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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