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투어 및 아카데미 사업 등 개발 위해 ㈜ 수요일 · ㈜ 사비나 업무 협약 체결
K뷰티 관광과 연계한 헤어 아카데미 사업과 K-뷰티투어 & 아카데미 사업개발
K-뷰티 MICE 산업 연계 진출 및 K-뷰티아카데미 in Seoul, in Jeju 센터 설립 추진
2019-09-19 18:13:53 , 수정 : 2019-09-19 18:16:3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주식회사 수요일(대표 김혜지)과 주식회사 사비나(원장 사비나)는 19일 오후 4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8층 회의실에서 K뷰티 관광과 연계한 헤어 아카데미 사업 진출과 K-뷰티투어 & 아카데미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식회사 수요일 김혜지(좌측) 대표와 주식회사 사비나의 사비나 원장(우측)이 업무협약후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앞으로 공동의 브랜드 운영 전략과 정책을 기반으로 서로 협의하여 K-뷰티투어 & 아카데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마케팅 홍보활동 및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서비스의 운영 관리를 지원해 K-뷰티투어 & 아카데미에 대한 대대적인 K뷰티 관광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욕구가 커지면서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뷰티에 대한 소비는 오히려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뷰티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식한 지자체들이 뷰티산업 육성과 수출지원 등을 위한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주식회사 수요일 김혜지(좌측) 대표와 주식회사 사비나의 사비나 원장(우측)이 업무협약식 모습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한류가 K-POP에 이어 한류 연예인, 의료관광까지 해외로 발전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의 우수한 헤어 & 미용 산업이 해외로부터 높은 평가와 함께 급속히 각광받게 되면서 한국의 K뷰티 트렌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K뷰티는 뷰티산업 육성 전략으로 ‘Total Beauty'의 개념으로 접근, 뷰티휴먼 산업군(뷰티미용, 뷰티의료, 뷰티건강, 뷰티 제조/유통)과 뷰티패션 산업군(패션 의류, 패션 액세서리)을 동시에 포괄하는 전략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주식회사 수요일 김혜지(좌측) 대표와 주식회사 사비나의 사비나 원장(우측)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뷰티서비스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연간 39%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앞으로 한국 문화관광, 전통관광, 도심관광에서 벗어나 K-뷰티 테마 중심형 관광 상품개발이 매우 절실한 시점이다. 


양사의 향후 계획으로는 ▷K-뷰티투어 상품개발과 콘텐츠 개발로 글로벌 K뷰티 관광객 유치, ▷대한민국 최고의 스페셜아티스트를 통한 커리큘럼 개발과 교육을 위한 K-뷰티아카데미 in Seoul, in Jeju 센터 설립, ▷제주도 롯데드림타워 입주를 통한 사비나 살롱 복합공간 본점 개발, ▷제주도에 글로벌(중국, 동남아, 캐나다 등) 미용특강, ▷세미나, 연수 등 K-뷰티 MICE 산업 연계 진출, ▷글로벌 뷰티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K-뷰티포럼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식 직전 사비나의 영상을 보고 있다


한편, K-뷰티투어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요일과 ㈜사비나 양사의 업무협약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K-뷰티투어 및 K-뷰티 MICE 산업에 대한 양사의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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