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브랜드평판 1위 굳힌다··· 5월 이후 브랜드평판 1위 유지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1위 삼성생명 2위 한화생명 3위 교보생명
2019-08-14 13:41:07 , 수정 : 2019-08-14 14:24:19 | 강지운 에디터

[티티엘뉴스]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생명 2위 한화생명 3위 교보생명으로 분석됐다. ​​삼성생명은 지난 5월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이후 4개월 연속 브랜드평판 1위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6월 13일부터 2019년 7월 14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848만 614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8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7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040만 7979개보다 9.42% 줄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생명보험사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는 참여가치와 미디어가치, 소통가치, 커뮤니티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순위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생명, 동양생명, 오렌지라이프,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DB생명, NH농협생명, KDB생명, AIA생명, 라이나생명, KB생명, 메트라이프생명, DGB생명, ABL생명, 푸본현대생명, 푸르덴셜생명 순이다.​

 

▲삼성생명(출처: 삼성생명 홈페이지)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1위는 삼성생명이 차지했다. 삼성생명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만 8205 △미디어지수 64만 5397 △소통지수 77만 6926 △커뮤니티지수 48만 1038 △사회공헌지수 80만 7524 △CEO지수 9만 4298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의 8월 브랜드평판지수는 383만 3387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36만 5275보다 12.18% 하락한 수치이다. ​


▲한화생명(출처: 한화생명 홈페이지 캡처)

 

2위는 한화생명이 차지했다. 한화생명 브랜드는 △참여지수 83만 6233 △미디어지수 89만 8576 △소통지수 82만 2556 △커뮤니티지수 21만 5471 △사회공헌지수 36만 2849 △CEO지수 36만 9213으로 나타났다. 한화생명의 8월 브랜드평판지수는 350만 4898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85만 1479보다 9.00% 하락한 수치이다.​

 


▲교보생명(출처: 교보생명 홈페이지)

 

3위는 교보생명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 브랜드는 △참여지수 51만 563 △미디어지수 29만 9417 △소통지수 20만 918 △커뮤니티지수 8만 4194 △사회공헌지수 27만 2975 △CEO지수 24만 4449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의 8월 브랜드평판지수는 161만 2516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5만 4592보다 8.10% 하락한 수치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8월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삼성생명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삼성생명 브랜드는 1957년에 설립돼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업계 최대의 전속 설계사 조직, 업계 최다 계리전문인력 보유를 기반으로 보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의 신속성 및 정확성을 향상시키고자, 콜상담과 창구내방 등을 전담하는 서비스 전문자회사를 운영하며 고객서비스 경쟁력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라고 브랜드 평가했으며, "생명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040만 7979개보다 9.42%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0.57% 상승, 브랜드 이슈 18.26% 하락, 브랜드 소통 4.92% 상승, 브랜드 확산 24.51% 하락, 브랜드 공헌 24.51% 하락, CEO평가 1.42%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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