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와이키키 (Prince Waikiki), 2021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2위… 월드 베스트 어워드 이어 쾌거
2021-10-15 14:16:06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하와이 오아후 섬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오션프론트 호텔 프린스 와이키키(Prince Waikiki)가 하와이 호텔 톱 3 안에 들며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프린스 와이키키는 지난 달, 미국 발행의 또 다른 여행저서 트래블앤레저의 <2021 월드 베스트 어워드> 하와이 호텔 2위에 이름을 올린 후 세계적 권위의 여행레저 전문 여행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ler)의 <2021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 2021)>에서 하와이 톱 10 호텔들 중 2위로 연이어 선정됐다. 


▲프린스 와이키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발행되는 여행 잡지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평가 받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를 통해 매년 독자 설문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항공사, 호텔, 여행지 등을 발표한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80만명 이상의 독자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백만 개의 평점과 코멘트를 바탕으로 순위를 선정했다.

 

프린스 와이키키는 이번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하와이 5개 섬 전역에 위치한 호텔들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인 94.56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프린스 와이키키 전 직원이 제공하는 진심 어린 서비스와 와이키키 유일의 전 객실 오션프론트라는 고유의 특성을 바탕으로, 타 호텔과 차별화된 만족스러운 숙박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 받아 매겨졌다. 특히 하와이 호텔업계에서도 모범을 보인 안전 및 방역 프로토콜 ‘프린스 프라미스 (프린스의 약속)’와 챔피언십 수준의 자체 보유 골프 코스,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이닝 및 스파 시설 등 우수한 프로그램를 선보이는 호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슈아 하그로브(Joshua Hargrove) 프린스 와이키키 총지배인은 “높은 권위의 콘데 나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하와이 최고 호텔에 선정되는 영광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저희 호텔을 믿고 지지해주시는 충성심 높은 고객분들과 더불어,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와 호스피털리티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호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2021’ 의 모든 결과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프린스 와이키키는 하와이 최대 골프 리조트 체인인  '프린스 리조트 하와이(Prince Resorts Hawaii)'에서 운영하는 호텔 중 하나로, 호놀룰루 다운타운과 와이키키 양쪽 모두의 접근이 용이하다. 563개의 전 객실 오션뷰 및 와이키키 유일의 자체 골프 코스 운영 등 위치와 부대시설 면에서 와이키키의 타 호텔들과는 차별화되며, 알라와이 요트 항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이국적인 인피니티 풀, 시그니처 레스토랑과 웨딩 채플, 호놀룰루 커피 컴퍼니 카페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하와이 최대 쇼핑몰인 알라모아나 센터와 알라모아나 비치 파크까지 도보 5분 거리이며, 현지인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지역 ‘카카아코(Kaka‘ako)’와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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