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이번주 치러지는 수능을 앞두고 시험 후 여행을 떠나는 수험생과 가족들을 잡기위한 이벤트들이 일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해외 유명 휴양지들의 특급 호텔들은 연말 겨울 여행객 수요까지 잡기 위해 겨울 성수기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예약프로모션을 개시한 상태다.

■열심히 공부한 당신, 이제는 힐링할 시간

클럽메드가 이달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광군제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에는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대상 이벤트를 오는 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 여행 기간은 2019년 4월30일까지 한정돼있지만 기간이 넉넉해 충분한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적용 가능 기간에는 겨울방학을 비롯한 연말연시 및 설연휴까지 포함돼 클럽메드를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클럽메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부 상품을 제외한 클럽메드 아시아 리조트들을 항공 포함 3박 이상 에약시 할인해준다. 2019년 수학능력시험 수험표 혹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 증명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 출발자에 한해 수험생 본인은 10만원,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동반 1인당 5만원 추가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올해 새로 리노베이션한 사호로 리조트 이용도 가능하며 가족 혹은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 계획시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운 겨울, 따뜻한 몰디브와 발리로 떠나자

반얀트리 바빈파루와 반얀트리 웅가산은 겨울 여행객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중이다.

몰디브 말레 북쪽 산호섬에 위치한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4박 예약시 1박을 7박 예약시 2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나이트 온 어스’ 프로모션 중이다. 일일 조식이 포함돼있으며 예약 기한은 오는 12월14일까지다. 투숙 이용 기한은 오는 12월22일까지이다.

투숙 최소 15일 전 예약시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일일 조식 뷔페 2인, 미화 50달러(한화 약 5만6000원) 상당의 리조트 크레딧이 포함돼있고 예약 기한은 오는 12월30일까지다.

반얀트리 바빈파루는 지난 2012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48채의 빌라를 풀빌라로 바뀌었고 몰디브 전통 양식과 자연 친화적인 구조로 설계된 것은 물론 리조트 주변이 산호초로 둘러싸여 투숙객들에게 절경의 뷰를 선사한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반얀트리 웅가산은 내년 3월까지 풀빌라 씨뷰 이상 객실 예약 시 일일 조식(2인)을 포함해 최대 30%까지 할인혜택을 오는 30일까지 제공한다.

반얀트리 웅가산은 응우라 라이 국제 공항에서 차로 약 35분 거리에 위치한 발리 섬 최남단 해발 고도 70m에 이르는 절벽에 자리해 있으며 총 71채의 풀 빌라를 갖췄다. 넓은 면적에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장하는 빌라 구조로 설계돼 신혼여행객은 물론 가족여행객들에게도 손색없는 리조트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반얀트리 웅가산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세계 최고 럭셔리 호텔 58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진행하게 됐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