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빼'입고 전북 고창으로 여행가자.
2017-11-08 20:12:50 | 최현덕기자

[티티엘뉴스] '고창 몸빼투어' 라는 이색투어가 출시되었다. 우리가 아는 몸빼 바지를 입고 전라북도 고창지역을 여행하는 이색프로그램이다.  전라북도 전담여행사인 (주)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이 개발한  “고창 몸빼투어”는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여행상품이다. 평상시 투박하고 편하지만 집에서조차 입을 기회가 적었던 몸빼바지를 2017 전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우리나라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재미있고 유쾌한 투어 상품에 접목하여 전북 고창 농어촌관광에 접목한 상품이다.  또한 지방까지 가는 긴 여행의 지루한 이동시간을 개그맨과 함께 함으로써 재미있고 유쾌한 체험 여행을 선보이며 기존 단체관광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는 상품이다. 이번 투어에 함께한 고객으로는 외국인 기업체 임직원 및 다문화가정 그리고 신한카드 우수고객그리고 국내, 해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우러진 여행이다.

 

 

  주요일정으로는 상하농장투어코스와 단풍으로 유명한 고창 선운사,  고창 국화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세계문화 유산지 고인돌 유적지, 고추장 만들기 체험, 그리고 이번 여행의 핵심인 몸빼 바지 갯벌체험으로 고객모두에게 1박2일 동안 알차고 재미있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평소 농어촌 관광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온 (주)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김응수 대표((사)한국마이스협회 회장) 는 "이번 투어 상품을 통해 누구나 쉽게 생각지 못한 체험관광의 불편함을 일상생활속인 전통시장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몸빼 바지”라는 간단한 재미요소로 인해 고객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하며. 또한 이번 전북 농어촌 관광인 몸빼 투어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었고 어르신들에게는 어린시절의 농어촌 추억을 젊은이에게는 옛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관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쓰고 있는 전라북도는 한국 체험관광의 1번지로 발돋음 하기 위해 전북투어 패스의 토탈 관광시스템을 실현하고 있으며, 2023 세계 새만금 잼버리 대회 유치로 외국인 관광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농어촌 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이번 계기로 전북도의 농촌체험관광을 상품화하였다.

 

 

  이번 투어를 진행하게 된 전라북도 전담여행사인(주)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관광을 즐기는데 좀 더 나은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단순 관광안내소의 수동적인 역할이 아닌 환대서비스에 맞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나라 주요 거점의 중심인 서울역,명동,남대문,서초,홍대,합정,인천송도등을 비롯하여 이번에는 광명역에 새로운 트래블센터를 만든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지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주요 거점을 연결할 수 있는 트래블센터를 늘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최현덕 기자 hr8181@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