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제11회 서울 빛초롱 축제 협찬사로 참가
축제 현장 중국 부스, 다양한 이벤트와 팬다 곰과 사진 촬영, 중국차 시음회 등 진행
오늘 17일까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후 11시까지
2019-11-06 02:12:58 , 수정 : 2019-11-06 19:01:4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2019 서울 빛초롱 축제에 협찬사로 참가해 중국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섰다


2019 서울 빛초롱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시즌 축제이며, 관광과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서 지난 2009년 이래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19 서울 빛초롱 축제 협찬사로 참여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의 부스에서 (우측으로부터)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장, 김설화 중국전통문인차 다도사인(돌핀투어 대표), 이홍국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과장 등이 중국전통차 시음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이번 축제의 협찬사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중국의 각 지역 관광지 홍보 및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장과 왕옌쥔 중국문화원장이 나란히 참석해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및 주용태 서울시관광체육국장 등 귀빈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지난 11월 1일 2019 서울 빛초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우측으로부터) 왕옌쥔 중국문화원장과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장의 모습 


이번 제11회 서울 빛초롱 축제에 마련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부스에서는 SNS 계정을 통한 퀴즈 이벤트 및 판다곰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를 마련해 이곳을 찾는 수도권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인기 코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9 서울 빛초롱 축제에 협찬으로 참가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부스에서 전통차 시음을 하고 있는 모습. 좌측으로부터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장, 김설화 중국전통문인차 다도사인과 일반 관람객들의 모습  


특히 11월 5일과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중국 전통차 시음회가 개최되어 차를 좋아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중국차를 시음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중국차 시음회에는 김설화 중국전통문인차 다도사인(돌핀투어 대표)이 직접 출연해 15년된 보이차를 비롯한 다양한 중국 고유의 차를 직접 시음할 수 있다. 

 


▲2019 서울 빛초롱 축제에 참가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부스에서 펼치고 있는 이벤트와 기념품의 모습 


SNS 이벤트 코너도 인기다. 참여 방법은 SNS 계정을 팔로우 한 후 퀴즈에 참여하면 판다 인형, 볼펜, 여행용 칫솔세트, 중국주서울사무소 수건 등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부스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9 서울 빛초롱 축제에 중국 등불로 참여한 판타곰과 문어, 고래 등이 배를 타고 가는 듯한 형상의 중국 출품 등불 모습 


이번 빛초롱 등불축제에는 중국에서 단독 등불을 출시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의 대련시가 마련한 이번 등불은 중국-대련이라고 쓰인 배에 판다곰이 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그 주위로 문어와 각종 과일 형상이 배치되어 있고, 배를 중심으로 사방으로는 바닷물을 헤치고 고래들이 배를 이끌어 가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되어 있다. 

 


▲2019 서울 빛초롱 축제에 참여한 중국 등불의 모습 


등불 앞쪽 상단에는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마크가 힘차게 펄럭이는 가운데 바닷물을 헤치고 앞을 향해 힘차게 나가는 모습의 중국 등불은 그 형상이 보여주듯 다이내믹하고 율동적인 모습을 보여 줘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있는 등불로 손꼽히고 있다. 

 


▲2019 서울 빛초롱 축제 개막식에 참여한 귀빈들이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부스를 방문했다


이번 축제에서 협찬으로 참여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대세쌍 소장은 “이번 축제에 협찬으로 참여했으며, 중국주서울사무소 부스에서는 SNS 참여 이벤트와 중국전통차 시음, 그리고 중국 각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팜플릿을 준비하고 관람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며 중국의 등불도 구경하시고 중국 부스에 들러 이벤트에도 참석해 다양한 기념품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며, “준비된 중국 관광지에 많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서울 빛초롱 축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부스 옆에 마련된 중국 판다곰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모습 



●[동영상]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장 인사말 



이번 2019 서울 빛초롱 축제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지자체와 각 업체에서 출품한 68개의 등불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작년 축제기간에는 약 227만 명의 관람객들이 몰려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행사 주최 측이 밝혔다.  

 


▲지난 11월 1일 2019 서울 빛초롱 축제 개막식 직후 귀빈들이 축제장을 둘러보며 종이배에 소원을 써 떠나보내고 있는 모습 


2019 서울 빛초롱 축제는 청계광장에서부터 수표교 1.2 Km까지 구간에 68개의 등불이 청계천에 세워져 오색의 조명이 물에 비춰 더욱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등불 축제이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행된다. 

 


▲2019 서울 빛초롱 축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부스에서 중국차 시음을 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모습 



▲2019 서울 빛초롱 축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부스에서 SNS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한편, 이번 축제에 협찬으로 참가한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축제가 개최되는 17일 동안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새로워진 중국 관광에 대한 매력을 느끼면서 반드시 중국 관광에 나설 수 있도록 확실한 홍보, 마케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계천 불빛축제 중국 부스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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