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10선 7권역 ‘연예인과 함께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 인기 높아
전주·군산·부안·고창 관광 명소 관광과 다양한 체험 즐겨
올 투어 종료, 내년 4월부터 다시 본격 시작
2019-12-03 01:59:32 , 수정 : 2019-12-03 18:22:3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내년에도 테마 10선 7권역인 전주, 군산, 부안, 고창 많이 사랑해 주세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테마 10선 중 7권역에 대한 국내·외 관광객 대상 투어를 기획, 진행해 온 프리미엄투어의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은 올해 행사를 모두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의 메인 체험인 철산바다 그물털기와 갯벌체험 후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여행서비스 프리미엄투어의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은 올해 처음 시작했지만 투어의 내용과 서비스가 참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투어에 반복적으로 참가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등 성공적인 투어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을 주관하고 있는 프리미어투어 로고


의전(서비스)과 경호(안전)로 시작된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의 자회사답게 여행사가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바탕이 제대로 된 프리미엄투어가 운영하는 투어에 참가한 고객들의 만족도는 높다는 반응이다.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의 메인 체험인 철산바다 그물털기와 갯벌체험의 다양한 모습 


지난 11월 29, 30일 1박 2일에는 전주 한옥마을과 부안 채석강을 중심으로 올해 마지막 투어가 진행됐다. 방화동과 양재역에서 28인승 프리미엄 리무진 버스에 참가자들이 전원 탑승하면서 투어가 본격 시작됐다. 
 


투어는 전주 한옥마을과 부안 채석강, 청자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프리미엄투어에서 보여준 고객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서비스, 투어 코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노력, 투어 중 빈틈없는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인스팩션 등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끌어내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결과는 당연히 참석자로부터 이번 투어에 대한 최고의 찬사와 좋은 반응을 얻었고, 투어를 마치고 서울로 향하는 버스에서 벌써 내년 투어에 참가하겠다고 미리 예약을 할 정도로 투어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 부안 채석강에서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전주, 군산, 부안, 고창 등 4개 지역을 묶은 테마10선 7권역은 옛 우리 문화를 만나는 시간여행이다. 전주한옥마을과 군산 근대화거리를 둘러보고, 부안의 채석강과 청자, 고창의 고인돌유적에서 역사의 유구함을 느껴볼 수 있으며, 갯벌체험, 청자체험 등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더욱 좋은 추억으로 남게 만들어 낸다.  


프리미엄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지난 2007년 ‘나는 세계의 시민이다’란 가치를 내걸고 설립했다. 그동안 전 세계 고객을 위해 보다 편안하고, 보다 신속하고, 보다 품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GLOBAL HOSPITALITY SERVICE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 한옥체험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참가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앞으로도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지속적인 전문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며 문화관광산업의 인재육성에 힘쓰고, 기업의 핵심가치와 철학으로 사람 중심의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프리미엄투어 측은 앞으로도 고객보다 앞서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먼저 변화하여 꿈을 이뤄내는 기업, 항상 더 넓은 세상을 향하는 기업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 속에서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의 프리미엄패스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2019년 10월부터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시작한 외국인 자유여행객(FIT)을 위한 안심관광을 위한 ‘이지트래블케어(Easy travel care)’ 서비스는 본격적으로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에게 안심관광을 제공하여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 갯벌체험 참가자들이 갯벌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변보경 프리미엄투어 상무는 "국내 투어에서 가장 핫한 투어로 인기를 집중시켜 온 프리미엄투어의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해서 11월까지 34회로 올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내년 4월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투어 참가자와의 인터뷰

●영재반 자재들의 27년 된 학부형 모임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에 참가한 영재반 자재들의 27년 된 학부형 모임팀이 채석강 입구에서 개그맨 김성규와 함께 했다. (좌로부터) 김옥희, 송영숙, 김성규, 김미자, 최이임 님 등의 모습 


27년째 만나고 있는 영재반 자제들의 학부형인 송영숙, 최이임, 김옥희, 김미자 씨 등 4명이 만나는 모임에서 온 이들은 송영숙 부부가 우연한 기회에 프리미엄투어를 알게 됐으며, 고창 갯벌 체험이 너무 좋아서 학부형 모임에 소개해 오게 됐다고 이번 투어 참가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들은 이번 투어에 대해 가격대에 비해 너무 프로그램이 좋고, 특히 채석강을 해설사를 통해 설명을 곁들이면서 보니까 채석강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게 되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손녀딸과 함께한 김필순 할머니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에 참가한 김필순 할머니가 부안 청자박물관 입구에서 손녀딸과 함께 했다


지인 소개로 이번 투어에 손녀딸과 함께 참가하게 됐다는 김필순(83) 할머니는 국내여행을 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프리미엄투어를 알게 되면서 국내 여행을 자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전주 한옥마을과 부안 채석강이 제일 좋았다며, 나이를 먹어 가면서 먹고, 마시고, 놀 수 있는 여행이 삶에 있어 가장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손녀딸과는 자주 여행을 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 합해 약 10회 정도 같이 다닌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에 친구들과 함께 한 참가자들의 모습


이정이(회사원) 님과 함께 한 분들은 채석강에는 여러 번 왔었지만 물이 완전히 빠진 가운데 해설사님으로부터 해설을 들으며 제대로 본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여행이란 항상 즐겁게 살자는 생각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일상을 즐기는 것이라면서, 일할 때도 여행처럼, 여행가서도 일상처럼 편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30년지기와 함께한 중학교 동창


▲개그맨과 함께 하는 전북 3색미식체험여행에 참가한 30년지기 중학교 동창인 김경선 원장과 안현미 교수(우측)


김경선(44·천안 화랑어린이집 운영) 원장과 안현미(44·중부대 산업디자인과 겸임교수) 교수는 대전 도마중학교 동창으로 30년지기라고 한다. 서울과 천안에 거주하고 있어 잘 못 만나는데 지인 소개로 우연히 알게 되어 이번 투어에 함께 참가하게 됐다며, 전주 고택체험이 참 좋았다고 말했다. 전주한옥마을에서 평상 시 잘 입을 수 없는 한복을 중년이 되어서 오랜만에 입고 거리를 돌아보는 것이 색다른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여행이란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는 힐링타임이라며, 여유를 가지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장소로 갈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라고 말했다. 



■대자연의 신비와 비밀을 간직한 --- 채석강 


▲부안 채석강 입구에 있는 안내판 


국가지정명승 제13호,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변산반도 국립공원인 채석강은 퇴적층이 파도의 침식에 의해 형성된 해식절벽과 해식동굴이 장관을 이루는 부안 변산반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이 해식절벽에는 퇴적 동시성 변형구조, 과거 호수 바닥에서 퇴적된 삼각주 퇴적층의 내부구조, 단층 등을 볼 수 있다. 

 


▲부안 채석강 입구에서 바라 본 모습. 우측 위끝쪽이 적벽강이다


변산반도에는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강이 있다. 바로 채석강과 적벽강이다. 바다인데 왜 강이라고 했냐하면 채석강은 중국 당나라 때의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면서 강물에 뜬 달그림자를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중국의 고사에 나오는 채석강과 그 생김새가 흡사하다고 하여 붙여졌다. 채석강에서 12시 방향으로 보이는 적벽강은 중국의 문장가 소동파가 술과 달을 벗하던 적벽강과 흡사하며 붉은 암벽으로 이뤄져 있어 적벽강이란 지명을 붙이게 됐다고 한다. 

 


▲부안 채석강의 모습. 물이 빠져 바닥이 다 드러나 보인다. 채석강은 물때를 잘 맞춰 와야 제대로 된 채석강의 아름다움과 지질학의 모든것을 볼 수 있다 


채석강은 파도에 의해 형성된 해식절벽에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은 퇴적암 층리를 볼 수 있다. 입자가 가는 이암층과 거친 자갈이 있는 역암층, 그리고 외부의 힘에 의해 휘어진 습곡구조까지 지질학을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교과서적인 곳이 바로 채석강이라고 한다. 

 


▲부안 채석강의 해식절벽에 의해 노출된 퇴적층의 모습. 위쪽의 구불구불 휘어져 있는 모습은 물 또는 습기를 다량 함유한 미고결 퇴적물이 단단해지기 전 화산분출에 따른 마그마 붕괴에 의해 형성된 아주 완만한 경사면을 따라 중력에 의해 흘러내리면서 휘어져 생긴 것이라고 한다.


이곳은 해식절벽에 의해 노출된 퇴적층, 습곡이나 단층과 같은 지질구조, 마그마의 관입에 의해 형성된 관입암체, 생성환경을 유추할 수 있는 다양한 자갈로 구성된 역암층, 과거의 호수 환경에서 발달한 삼각주 로브 퇴적체와 같은 학습요소가 풍부해 지질학을 전공하는 이들의 야외학습장으로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부안 채석강의 해식절벽에 다양한 퇴적층의 모습 


채석강의 해식절벽에는 퇴적층이 구불구불 휘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구조는 물 또는 습기를 다량 함유한 미고결 퇴적물이 단단해지기 전 화산분출에 따른 마그마 붕괴에 의해 형성된 아주 완만한 경사면을 따라 중력에 의해 흘러내리면서 휘어져 생긴 것이라고 한다.

 


▲부안 채석강의 바닥에 굵은 자갈이 바위에 묻혀 있다


관광명소인 만큼 격포 해수욕장과 채석강은 여름철 피서는 물론 사계절 일몰 명소로 이름이 높다. 특히 채석강 해식동굴 일몰과 격포항 등대에서 맞는 일몰은 장관이다. 빼어난 경관 때문에 사진 촬영이나 영화 촬영도 자주 이루어지며, 인근에는 서해의 일몰이 뛰어난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월명암 낙조대가 있다.

 


▲부안 채석강의 일부 모습 


채석강에는 격포항과 격포 해수욕장이 있다. 격포항은 옛날 수군진이 설치됐던 곳이며 조선시대 전라우수영 관할 격포진이 있던 곳이다. 현재 위도, 왕등도 등 서해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칠산어장의 입항이다.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부안 채석강에 있는 퇴적층의 모습 


또한, 격포 해수욕장은 채석강을 끼고 있어 채석강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해수욕장의 오른쪽에는 사자바위를 중심으로 좌우 약 2km에 이르는 적벽강(명승 제13호)이 있다. 닭이봉에서 내려다보면 아담하기까지 하고, 유난히 흰 모래사장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해수욕장을 낀 해안선을 타고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곳이다.

 


▲부안 채석강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격포 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는 1km 정도다. 하지만 하루 2차례 물이 빠지면 적벽강까지 천천히 걸어갔다 올 수 있어 어느 곳보다 백사장이 길어 보인다. 작은 만처럼 안으로 움푹 들어가 있어 아늑한 느낌도 든다.

 


▲부안 채석강에 바다가 만들어 낸 동굴인 해식동굴 속에서 바라 본 모습 


이태백이 강물에 뜬 달그림자를 잡으려다 빠져 죽었을 만큼 빼어난 절경 때문인지 채석강에 한번 온 연인은 언젠가 헤어지게 된다는 속설이 있다. 그런데 채석강에 두 번 오게 되면 헤어지지 않고 영원히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고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해로하며 영원히 사랑하시려면 채석강에 두 번 가야 한다고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부안 채석강의 해식절벽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해식절벽의 일부 모습 


억겁의 세월을 파도에 씻겨 온 바위는 지쳐 깎이고 씻겨 해식단애의 아름다운 절벽을 이루었으며, 절벽은 다시 씻겨 동굴을 이루었다. 이렇듯 대 자연의 신비와 비밀을 간직한 채석강은 외변산 제일의 경관으로 변산 8경의 제6경인 채석범주(彩石帆舟)로 불린다. 부안에는 매년 관광객들이 약 1천2백만 명 이상이 오는데 99%가 이곳 채석강을 들른다고 한다.

 


▲부안 채석강의 해식절벽과 이어지는 전경 



■처마 밑으로 전해오는 전통의 향기 --- 전주 한옥 마을 


▲전주 한옥마을을 알리는 표지석


전주 한옥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인 700여 채의 한옥이 도심권에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근대와 현대까지 이어지는 전통한옥과 한일 절충형, 일식가옥까지 공존하고 있어 전통생활상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곳에는 전통문화를 보존한 다양한 전통문화시설이 있다. 전통소리 활성화, 전통주 향음주례 재현, 최명희문학 보존, 부채·완판본·한지공예 전시·체험 등 전통문화 공연·교육·체험·전시·판매 등을 통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시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최씨종가와 거목 모습 


근대 도시형 한옥들로 형성된 전주 한옥마을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부촌이었다. 문화연필, 백양메리야스 등의 대형 기업들이 한옥마을에서 운영됐다. 그러나 제조업이 도심 외곽으로 이전하고, 이로 인해 점차 주거 환경이 변화하면서 한옥마을은 퇴락하기 시작했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동학혁명기념관의 모습 


1977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되면서 한옥은 보존됐지만, 마을은 급격히 공동화가 시작됐다. 집이 무너져도 주인이 손을 댈 수 없는 강한 규제로 인해 주민 반발이 커졌다. 한옥보존지구 지정 20년 후인 1997년 미관지구가 폐지, 법적 규제가 해제되면서 양옥들이 들어섰다. 그러나 건설경기 불황과 IMF 여파로 신규 가옥 건축이 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한옥마을은 크게 훼손되지 않고 지금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다.  


2010년 전주는 세계 최초 도시형 국제슬로시티로 선정됐고, 2016년 재 지정됐다. 또한 2012년 유네스코 음식 창의 도시 선정과 2016년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 10대 명소 중 3위로 선정되면서 전주한옥마을은 2014년 이후 해마다 국내 관광지 최상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김치문화관의 모습 


현재 전주한옥마을은 국제적인 문화관광의 명소가 되어 한 해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국제적인 문화·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다. ▶승광재 – 대한황실의 후손이 머물고 있는 거주공간으로 전주만의 다양한 문화와 황실문화를 알리고 있는 문화시설이다. ▶전주소리문화관 – 전주의 문화적 우수성을 높이고 우리 전통 소리의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문화공간이다. ▶한옥마을선비문화관 –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의 이름을 드높인 선비들의 삶과 사상, 그리고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문화관이다. ▶전주전통술박물관 – 전시와 체험, 교육, 연구사업 등을 통해 가양주와 우리 술의 맥을 이어나가는 박물관이다. ▶공예공방촌 1단지 – 한지관련 공예 전시, 체험 등의 공간으로 특히, 조선시대의 역사 표현인 의궤를 한지로 재현, 전시하고 있다. ▶전주김치문화관 – 선조들의 지혜와 과학이 살아 숨 쉬는 김치와 다채로운 음식문화를 알리는 문화관이다. ▶전주공예품전시관 – 다양하고 우수한 전주 수공예품의 전시와 판매, 교육,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최명희문학관 – 최명희(1947~`998) 작가의 세세한 삶의 흔적과 치열했던 문학 혼을 볼 수 있는 문학관이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전통술박물관 입구의 모습 


▶전주부채문화관 – 전주부채의 역사적 가치를 밝히고 부채 장인들의 예술혼을 재조명한 문화관이다. ▶어진박물관 – 경기전에 위치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전시한 박물관이다. ▶강암서예관 – 전통서예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되는 서예전문전시관이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 – 가장 품격있는 전통 문화연수와 교육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완판본문화관 – 출판문화의 중심지이자 목판인쇄 등 기록문화의 산실이었던 전주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문화관이다. ▶전주한벽문화관 –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전주한옥마을 대표 복합문화시설이다. ▶전주향교 – 전통예절을 중시하는 대표적인 조선시대 지방교육기관이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 – 전주한옥마을의 역사와 유래를 소개하는 전시관 등이 전주한옥마을을 지키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담장 너머로 옛날 굴뚝의 모습이 이채롭다 


한옥마을 관광 10대 명소로는 ▷경기전 ▷풍남문 ▷오목대·이목대 ▷자만벽화마을 ▷남부시장 ▷전동성당 ▷전주향교 ▷국립무형유산원 ▷서학동예술마을 ▷한벽당 등이다.  한옥마을을 1~2시간 내 단숨에 볼 수 있는 코스는 ▷전동성당 → ▷경기전 → ▷교동미술관 → ▷최명희문학관 → ▷부채문화관 → ▷한옥마을 역사관 → ▷은행로 → ▷태조로 사거리 → ▷오목대 순이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잠자리는 ▷이화고택 ▷동락원 ▷전주한옥숙박체험관 등이 있으며,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전주한옥스파, 찜질방 ▷전주한옥레일바이크 ▷전주초코파이 1체험장 ▷전주초코파이 2체험장 ▷족욕천국 ▷생활한복, 꽃이담 ▷인재고택, 학인당 ▷반지만들기, 솜씨당 ▷황교길 도자기 ▷교동미술관 ▷전주부채문학관 ▷최명희문학관 ▷동학혁명기념관 ▷전주소리문화관 ▷전주전통술박물관 ▷남북여행, 시티투어 ▷전주미술관 ▷안마, 족욕카페 만족 ▷국궁체험 활 ▷귀족의상실 1, 2호점 등이 있다.  

 


▲전주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모습 


전주 한옥마을에서 ▶누릴곳은 ▷전라북도관광기념품 100선 판매관 ▷진안고원로컬푸드직매장 ▷늘소담 ▷대한리무진 ▷임실치즈농협 ▷고감한지엔테이퍼 등이며, ▶먹을 곳은 ▷고궁, 고궁수라간 ▷함씨네밥상 ▷용진집막걸리 한옥마을점 ▷풍남점 본관, 신관 ▷참예우 한우명품관 ▷모정꽈배기 ▷경아분식 ▷섬진강 ▷옛촌막걸리 본점 ▷교동시레청 ▷만년닭강정 한옥마을점 ▷맛꼬치&맛집주식회사 ▷교동육전 ▷야 이것이 갈비탕이다 ▷이태리부대찌개 전주호성점 등이 있다. 


▶전주 한옥마을 가는 길 


▲전주 한옥마을의 도로 모습 


전주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주차장)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이다. 서울에서 고속버스로는 약 2시간 40분이면 전주에 도착할 수 있다. 버스 이용 시에는 전동성당(한옥마을) 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택시 이용 시 전주역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약 5~6천 원 정도 예상된다.
승용차 이용 시에는 ▷전주IC에서 월드컵 경기장 쪽으로 오면(동부우회도로로 가지말것.) → ▷첫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 ▷시내 쪽으로 직진 → ▷금암광장 사거리에서 기린로로 직진 →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된다.   



■천년 신비의 영롱함을 간직한 부안청자의 부활을 꿈꾸는 --- 부안 청자박물관 

▲부안 청자박물관 입구에 있는 입체 간판 모습


부안 청자박물관은 지난 2011년 4월 고려 상감청자를 제작했던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에 개관했다. 비색의 청자찻잔형태로 지상 3층, 연면적 5,610㎡의 전시동과 체험동, 야외사적공원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색의 청자찻잔형태로 지어진 부안 청자박물관의 모습 


박물관 1층은 청자 운송 도중 바다에 침몰하여 갯벌에 묻혀있는 유물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바다터널을 지나 상감청자의 제작과정과 개경으로의 청자 운반 경로 등을 보며, 놀이와 체험을 통해 청자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청자체험실, 국내외 박물관과 교류전 및 각종 특별전시를 위한 기획전시실, 그리고 4D 입체영상으로 즐기는 유천이의 대모험 특수영사실 등이 있다. 

 


▲부안 청자박물관 입구 모습 


2층에는 명품 청자를 통해 유물을 감상하고, 고려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고려청자와 차문화, 고려청자와 불교문화, 고려청자와 귀족문화를 주제로 한옥형식의 진열장에 나전칠기가구와 청자를 전시한 청자명품실, 그리고 우리 도자기의 역사, 선화봉사고려도경과 고려청자, 한 눈에 보는 부안청자, 유천리 7구역 청자가마터 발굴유물, 고려 상감청자 무늬, 고려청자의 역사 등을 알 수 있는 청자역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사적공원에는 고려청자를 구워냈던 가마터를 1998년 발굴 조사하여 출토된 가마와 유물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2기의 보호각과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부안 청자박물관 내 모습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은 고려청자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기인 12세기 후반~13세기에 만들어졌으며, 접시·발·찻잔·매병·참외모양병·화분 등에 앵무새무늬·구름과 학무늬·연꽃무늬·국화무늬·포도넝쿨무늬·파도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무늬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유천리 7구역 발굴 조사를 통해 그 동안 부분적으로 알려진 유천리 청자의 실체를 밝히고, 청자를 굽는 가마의 구조와 규모 등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 5기의 가마 중에서 상태가 양호한 1호와 5호 가마에 보호각을 만들어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을 마련했다.  

 


▲부안 청자박물관 1층에 있는 청자 운송 도중 바다에 침몰하여 갯벌에 묻혀있는 유물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바다터널 모습


고려청자는 10세기 무렵 중국으로부터 제작기술이 도입된 이후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고려 전시기에 걸쳐 사용된 실용성과 장식성을 고루 갖춘 고려의 대표적인 공예품이다. 고려청자는 일반적으로 비색청자와 상감청자가 잘 알려져 있지만 고려 초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비색청자가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고려청자도 발생기, 발전기, 전성기, 쇠퇴기를 거치며 시기별로 특징적인 무늬와 형태를 지니게 된다. 

 


▲부안 청자박물관에서 최기철 문화관광해설사가 청자의 시대별 변천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자기는 9~10세기 초 중국 당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처음 도입됐으며, 고려왕조 건국 후 중국자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려에서 직접 제작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이 무렵 청자제작지로 유명한 중국 오월국이 978년 북송에 의해 멸망하면서 몇몇 자기 장인들이 고려에 온 것으로 추정되며, 그들에게 청자 제작 기술을 배워 중국자기와 유사한 해무리굽 찻잔과 꽃모양 접시, 주전자, 잔과 잔 받침대 등이 만들어졌다. 

 


▲부안 청자박물관 내 모습 


중국자기의 제작기술을 받아 들여 모방하는 시기를 지나 발전기에 들면서 가마, 만드는 방식, 무늬 등 다양한 형태의 기술이 발전됐고, 특유의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신비로운 색과 기품을 지닌 비색청자를 만들게 됐다. 발전기 이후 12세기 후반부터 13세기에 걸치면서 고려의 독자적인 무늬새김 기법인 상감청자가 본격 개발됐으며, 상감청자의 대표적인 생산지로 전북 부안과 전남 강진이 있으며, 바닷길을 통해 개경과 전국으로 유통됐다. 

 


▲부안 청자박물관에는 청자의 발전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시대별로 만들어 졌던 청자들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왕조 멸망 때까지 상감청자가 계속 유행했다. 그러나 고려 말 쇠퇴기의 상감청자는 14세기 새롭게 등장하는 조선왕조로 이어져 분청사기의 무늬와 그릇형태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전시관 관람은 ▷매표소 ▷전시동 입장 ▷2층 청자역사실 ▷청자명품실 ▷1층 청자제작실 ▷청자체험실 ▷기획전시실 ▷특수영상실 ▷퇴장 순으로 하는 것이 좋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  

 


▲부안 청자박물관 2층 청자만들기 체험실에서 참가자들이 청자만들기 체험을 하기 위해 지도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부안 청자박물관은 하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단, 신정, 설날, 추석당일,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 및 군경 2천원, 어린이 1천원이다. 4D영상은 4세 이상 3천원이다. 내소사 입장권 소지자는 박물관 관람료를 50% 할인해 준다.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곳 --- 이화고택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이화고택의 입구 모습 


여행 중 이용할 수 있는 잠자리는 다양하다. 그러나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한옥에서 하룻밤을 지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요즘은 대부분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어 한옥에서 잠을 자는 것도 특별한 체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하룻밤 쉬어 갈 수 있는 많은 한옥스테이가 있다. 그중에서 전주한옥마을 내 위치한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우수한옥체험 숙박시설 및 전통체험관인 이화고택(대표 이수희)을 소개한다. 

 


▲이화고택에서 한복체험자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화고택은 70년 역사를 가진 본체와 1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고택, 그리고 본체와 고택사이의 넓은 마당, 품격 있는 마루 등으로 이뤄져 있는 전통한옥이다. 


이화고택 대문 입구에서 바라 본 오른쪽 건물은 ㄱ자형 한옥이다. 120년이 넘은 고택으로 전북 부안의 향교로 쓰이던 8칸짜리 한옥을 현 위치의 땅 모양으로 인해 두 칸 반을 줄여 만들었다. 왼쪽의 건물은 70여년 된 ㄷ자형 한옥으로 원래는 ㄱ자형에 3칸을 더 늘려서 ㄷ자형으로 변형시킨 한옥이다.

 


▲이화고택 내에서 한복체험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남겼다


목재의 원재료인 조선송을 그대로 살려 재현하기 위해 1년 6개월 동안 목수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으며, 기둥과 서까래, 누마루·툇마루·쪽마루 등과 문짝이 그대로 재현된 전통적인 한옥의 구조를 갖춘 한옥마을의 대표적인 재건축 고택이다. 


이곳에서는 잠자리는 물론 전주한옥마을 여행의 필수 체험 코스인 한복체험, 천연염색체험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한옥이지만 겨울에도 외풍이 심하지 않으며, 온돌방으로 따뜻하다. 한옥 구조이지만, 화장실 방마다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다.  

 


▲이화고택을 배경으로 한복체험자가 어린이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이화고택에는 온돌로 구성된 ▶수련방(4~8인) ▶홍련방(2~4인) ▶황련방(2~4인) ▶고택1방(2~4인) ▶고택2방(2~4인) 등이 있으며, 온돌과 다락으로 구성된 ▶다락1방(2~5명) ▶다락2방(2~4인) ▶다락3방(2~4인) 등이 있다. 


특히 모든 객실에 무료 제공되는 조식 서비스는 3방짜유기그릇에 건강과 정성이 가득 담겨있어 이곳을 찾는 숙박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조식서비스 구성은 3,4,9,10,11월에는 흑임자죽, 인절미, 과일 2~3가지, 전통차(무말랭이, 비트, 오미자 중)가 제공되며, 5월~8월까지는 이화고택비빔밥, 콩나물국, 김치, 매실차, 그리고 12월, 1월, 2월에는 이화고택떡국, 김치, 매실차 등이 제공된다. 

 


▲이화고택을 배경으로 또 다른 한복체험자들이 단체로 포즈를 취했다


이화고택에는 호텔 못지않은 구비품이 마련되어 있다. 생수, 청결한 이부자리(2인 1세트 제공), TV, 냉장고, 에어컨, 수건, 헤어드라이어, 티슈, 샴푸, 린스, 바디 워시, 비누, 치약, 화장지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한옥이지만 객실마다 단독 화장실이 되어 있고, 온돌 난방, 와이 파이, 넓고 안정적인 대청마루와 툇마루, 예쁜 안마당과 누마루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옥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이화고택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관광객의 모습 


이화고택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전주역에서 버스 12, 60, 79, 109, 119, 142, 508, 513, 536, 542~546 등을 이용하면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5-1, 79번 버스를 타면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르웬호텔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 승용차 이용 경우 전주한옥마을의 대부분 한옥은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인근 유·무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이화고택에서 하루를 묵고 떠나는 손님들을 따뜻하게 배웅하고 있는 이화고택 관계자(우측)의 모습 


한편, 이화고택은 홈페이지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빠른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의 소스와 간장 문화의 새로운 브랜드 — 곰소어간장


▲부안 곰소의 소스 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온 김명석 곰소어간장 대표 모습 


대한민국 젓갈의 고장 전북 부안 곰소에서 소스문화, 음식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곰소어간장(대표 김명석)은 국내 어간장 문화의 선두 기업으로 콩으로 만든 재래식 간장문화(두장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발효식품(액젓)으로 만든 간장문화(어장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곰소어간장의 제일 중요한 부분은 미네랄이 가득담긴 소금에 그 비결이 있다고 한다. 

 


▲곰소어간장 매장 전경 


곰소어간장의 김명석 대표는 가장 좋은 천일염, 발효식품(액젓), 어간장, Korea Fish Sauce, 꽃게·새우 등 모든 장류 등에 자신이 있다고 말하면서, 곰소어간장이 일등제품인 이유는 이런 부분에 자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곰소어간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다양한 간장과 소스가 냉장고에 전시되어 있다


곰소어간장은 맛과 향미까지 모든 핵심은 미네랄이 가득 담긴 천일염, 올바른 천일염으로 발효 숙성시킨 올바른 발효식품, 부안의 특화작목인 뽕잎과 오디를 첨가해 발효식품의 단점을 보완해 현대인의 입맛과 다양한 요리에 맞춘 어간장 개발이 곰소오간장에서 손꼽는 특징이다. 

 


▲냉장고에 전시되어 있는 곰소어간장의 다양한 제품 모습 


곰소어간장에서는 ▶밥 비벼먹기, 볶음, 조림, 각종 무침, 고기·김 찍어먹기 등 맛내는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에 마법을 부리는 맛간장, ▶계란찜, 미역국, 어묵탕 등 국·찜·탕 모든 국물 요리에 사용해 국물에 깊은 맛을 더해주는 국간장, ▶볶음요리, 월남쌈, 팟타이 등 한국의 피쉬소스로 맛과 향미를 살리는 K-Fish Sauce, ▶새우·꽃게·전복·연어 등을 끓이지 않고 붓기만 하면 맛있는 담금 요리가 되는 담그장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명석 곰소어간장 대표(좌측)가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제일 중요한 소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천일염을 연구하는 기업, 부안의 특화작목 뽕과 오디를 사용하여 지역브랜드를 만드는 기업,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기업, 곰소어간장에서는 화학간장과 산분해간장은 이젠 안녕이라고 말하고 있다. 

 


▶취재 협조 : 프리미엄투어

 

 

전주·부안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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