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관광안내소 및 움직이는안내소 이용객에 바우처 지급 이벤트
9월 30일까지, 움직이는안내소 이용 관광객대상  
간단한 미션 수행으로 통인시장 사용 가능한 바우처 5,000원권 받아  
2020-08-11 14:30:44 , 수정 : 2020-08-11 14:46:3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움직이는안내소 ‘Red Angel’ 팔로우하고 통인시장 가자”


▲움직이는안내소 Red Angel 이벤트 안내 


서울시관광협회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움직이는안내소 Red Angel 팔로우하고 통인시장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서울시관광협회에서 운영하는 움직이는안내소를 이용한 관광객이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통인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소정의 바우처 5,000원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Red Angel(@seoul_redangel)을 팔로우 ▷움직이는안내소 안내사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이나 관광안내소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SNS 게시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불가능하며, 명동 움직이는안내소, 삼청동 움직이는안내소, 북촌 움직이는안내소, 광화문 관광안내소, 삼청로 관광안내소 등에서 이벤트 참가를 확인받고 바우처를 받으면 된다. 안내소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바우처는 종로구에 있는 통인시장에서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의 2020 전통시장 관광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벤트로 사업비 1,000만 원 전액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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