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강릉역 관광통역안내센터 신설
강원도와 관광거점도시 강릉시, 관광발전에 기여 기대
오창희 회장, “강릉시의 다양한 관광 컨텐츠 홍보 안내자 역할 충실히 할것”
2021-02-17 16:16:59 , 수정 : 2021-02-17 16:40:5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지난 2월 9일 강릉역사 내 관광통역안내센터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역 관광통역안내센터 오픈식에 참석한 최상현 강릉관광개발 사장(좌측), 오창희 KATA 회장(중앙), 강근선 강릉시 관광과장(우측) 이 센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날 오픈일에는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 KATA 오창희 회장 등이 참석해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근무 안내사를 격려했다. 


강릉역 관광통역안내센터(KTX 강릉역사 내 위치, 이하 강릉역 안내센터)는 외국어 안내서비스는 물론 대형 관광지도, 24시간 홍보물 전시 및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KTX 강릉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강원도 및 강릉시 관광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릉역사 내 신설된 관광통역안내센터 모습 


강릉역 안내센터가 오픈되면서 KATA는 전국 관광거점도시 4곳(강릉, 전주, 안동, 목포) 모두에 관광통역안내센터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센터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최신 관광정보 공유, 거점도시 간 연계방문 유도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KATA가 현재 전국에 직접 운영하고 있는 관광통역안내소는 ▶서울 ▷경복궁안내소, ▷명동안내소, ▶강원도 ▷강릉역 안내센터, ▷삼척안내소, ▶경북 ▷안동하회마을안내소, ▶경남 ▷김해수로왕릉안내소, ▷진주성안내소, ▶대구 ▷대구역안내소, ▶전북 ▷전주 덕진공원안내소, ▷광한루원안내소, ▶전남 ▷여수케이블카안내소, ▷목포자연사박물관안내소 등 총 12곳이다.


오창희 KATA 회장은 “강릉역 안내센터가 설치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준 정부와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등에 감사드리며, 강원도와 관광거점도시 강릉시의 다양한 관광 컨텐츠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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