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온뜨레피움 재개장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 위해 1일 입장객 최대 500명으로 제한
재개장 행사로 이달 말까지 입장료 일괄 1천원으로 운영
2021-03-19 16:37:2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감염병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중이던 온뜨레피움이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월 3일부터 정상영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뜨레피움 전경


지난해 12월 13일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온뜨레피움은 사회적거리두기가 1.5단계로 전환되면서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재개장하는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재개장 행사의 일환으로 온뜨레피움 입장료를 일괄 1천원으로 운영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시 건강모니터링대장(방명록)을 작성하고 관람객 간 동선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입장객을 최대 500명으로 제한하게 된다. 시간별로 관람객 입장을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입장에 제한이 따른다고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사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다중 이용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19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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