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2021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인기부스상 수상 
플랫폼 탐나오와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서명운동 등 제주관광 적극 홍보 
제주협회, “올 하반기에도 제주관광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것” 
2021-06-28 17:52:07 , 수정 : 2021-06-28 17:56:1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첫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임직원들이 홍보 부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우측부터) 협회 김의남 마케팅실장, 신윤정 수도권홍보사무소 대리, 김남진 사무본부장, 부동석 협회 회장, 남철우 정낭여행사(제주협회 회원사) 대표, 서경숙 실장, 이지영 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 이하 협회)는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제36회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관광협의회, 도내 관광사업체 등과 함께 참가해 제주도 관광 홍보‧마케팅을 위해 매진했다.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제주도가 최우수 인기부스상을 수상했다. 이지영 제주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장이 박강섭 코트파 대표로 부터 상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부스운영을 맡은 이지영 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도는 온라인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적극 홍보했으며,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제주 유치 서명운동 전개했다”면서, “협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여행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내 관광사업체들과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제주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21 안전한 제주여행 빅할인 이벤트’를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제주협회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의 빅할인 이벤트 홍보판 


또한,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서귀포시관광협의회에서는 서귀포 국제펭귄수영대회와 서귀포 유채꽃국제걷기대회에 대한 홍보를 진행해 소기의 성과를 도출해 내기도 했다.




▲제주도가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홍보판  


협회는 이번 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지자체 사업설명회에서도 지금까지 방식과는 전혀 다른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제주여행에 관한 설명서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특별함을 선사했다.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지자체 관광설명회에서 제주도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발표하고 있는 모습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제주 관광지를 추천하고 안전 제주관광 홍보와 관련된 건강한 제주여행문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베스트 프레젠테이션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다.  




▲제주도 홍보 부스 우측에 마련된 제주 해변과 숲길 배경의 차박 모습 


특히, 제주도는 이번 박람회 홍보 부스 디자인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해 최근 여행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청정 제주 해변과 숲길을 배경으로 한 자동차와 캠핑을 합한 차박 모습으로 꾸몄으며, 우측에는 제주 동백꽃을 상징하는 동백꽃 테마 포토존을 운영해 제주를 부각하기도 했다.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제주도 홍보 부스에서 제주협회 이지영 소장(좌측)과 신윤정 대리(우측)가 박람회 기간 내내 제주 관광 홍보, 마케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협회는 제주관광 홍보‧마케팅을 위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관광박람회에도 적극 참가하며, 권역별 제주관광 설명회 등을 개최해 제주관광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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