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2021 제9회 도농교류의날 기념식’ 개최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 교류하고 상생하는 화합의 장 
정부 포상 및 표창으로 농민 활력 북돋아
2021-07-07 21:38:07 , 수정 : 2021-07-08 18:47:17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매년 7월 7일은 도시민과 농민이 함께 교류하는 도농교류의날이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귀빈 및 수상자 모습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이 7일 오전 10시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됐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메인 이미지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정현찬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유찬영 농협중앙회 부회장, 노금기 대한상공회의소 공공사업본부장, 노점환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상임위원장, 이숙원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회 회장, 이재명 전국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한 귀빈과 정부 유공 포상자 및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모습 


이날 행사는 장선영 한국경제TV 아나운서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도농교류의 날 홍보 시청, 박영범 차관 축사, 김인식 사장 기념사, 정현찬 위원장 축사, 노점환 본부장 인사말, 도농교류활성화 유공자 포상,  포상자 및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 (앞 첫번째) 정현찬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두번째)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도농교류의 날은 지난 2010년 대국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교육단체 등이 모여 도농교류의 날 제정지지결의대회를 개최한 것이 발단이 되어 2012년 국회 홍문표 의원이 매년 7월 7일을 도농교류의 날로 제정하는 내용의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2013년 5월 7일 국회본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확정됐으며, 지난 2013년 제정기념 선포식을 갖고 본격 시작됐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귀빈석의 모습. (앞좌석 좌로부터)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정현찬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도농교류의 날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과 농촌 주민들이 함께 만나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7월 7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도시와 농촌 간에 소통여건을 조성하여 서로 함께 교류하고 그 교류가 정착되어 함께 할 때 모두가 행복해 지는 대한민국이 된다는 취지로 제정된 날이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장 모습 


농촌에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이색체험이 있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천혜의 자연이 있다. 따뜻한 정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정겨운 사람들이 있는 이곳에서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도농교류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어울려 서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것이다. 도농교류의날은 도시민과 농촌이 하나가 되는 날로 도시에서 느끼지 못하는 특별함이 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 영상으로 보여 준 도농교류의날 역사 


도농교류을 통해 도시민은 여행으로 추억을, 농촌사람은 소득으로 활력을 찾는 도시와 농촌 모두가 큰 도움이 되는 그런 만남이다. 도농교류의날 제정 이후 전국 1,151개의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아 도시에서는 정말 접해 보지 못한 경험과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보여 준 영상 화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시와 농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하는 힘이다. 우리 모두가 같이 긴밀하게 돕고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 상생의 가치를 찾아 나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도농교류가 아닐까.



도시와 농촌이 만나 더 행복해지는 도농교류의날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도농교류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교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영범 차관


도농교류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농촌은 하루하루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농산물을 생산하던 공간에서 도시민들을 위한 정주 휴식공간으로, 미래세대들을 위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농촌이 새로운 기회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과 함께 지난 2013년 시작된 ‘도농교류의 날’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소중한 가교가 되어 왔다”고 말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영범 차관


박 차관은 “농촌을 방문한 사람의 수가 매년 증가하여‘19년도에는 1,307만 명을 기록했고, 외국인 관광객도 23만 명 이상이 찾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을 찾는 분들이 감소하였고 올해에도 농촌관광을 포함한 도농교류는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안타까워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영범 차관


박 차관은 “정부는 변화된 환경을 감안하여 농촌관광과 도농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농촌주민이 만든 비대면 체험꾸러미를 도시민에게 보급하고 가족 단위의 소규모 농촌체험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농촌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박영범 차관 


박 차관은 “농촌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국의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지를 대상으로 방역과 안전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잦은 왕래가 길을 만들고 그 길은 서로를 이어주는 끈이 된다고 한다. 오늘 행사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인연을 깊게 할 것이라 믿는다. 오늘 이 자리가 도시와 농촌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더 많은 도시민이 우리 농촌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상생하자는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날이다. 그러나 유례없는 코로나 19로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이동제한으로 농촌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있다. 또한, 우리 농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시장개방 심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1인 가구의 증가와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비롯한 사회 전반의 변화는 사람들의 생활양식을 바꾸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와 변화에 맞춰 우리 농업도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과도기라고 생각한다. 최근 우리 농업·농촌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기능 외에도 식량안보, 환경보전, 도시민의 휴양과 치유공간으로써 변모‧발전하고 있다. 농촌 공동체를 보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길을 찾아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 사장은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잘 버티기 했다. 이제는 오늘을 기점으로 일어서기에 나서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농촌관광의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선도적인 산업으로 나아가기의 시발점이 오늘이었으면 한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더 많은 도시민이 농촌을 찾고, 도농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과 제도적 지원에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 유관 기관과 단체, 민간 기업에서도 농촌여행상품개발, 재능기부, 농산물 판로지원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게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은다면, 도시민과 농촌주민이 함께 웃고, 더불어 잘 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 사장은 “오늘 행사는 살갑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농촌과 신명나고 알뜰한 여름휴가를 꿈꾸는 도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이기도 하다. 도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도 커다란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라며, 한국농어촌공사도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여름 우리 농촌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도시 산업화 과정에서 농어촌의 인구가 줄어들고 노령화 심화되어 왔다. 이제 농어촌 지역 대부분이 지방소멸을 걱정하고 있다”며, “하지만 농어촌은 도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한 환경적, 문화적 가치와 자원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적인 자연과 휴양에 대한 관심이 합산되며 농촌생활을 선호하는 문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정 위원장은 “실제로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는 긍정적인 면도 생겨나고 있다. 특별위원회에서는 정부의 국정과제 중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랑과 환경 중심의 전환을 실현할 실행을 통해 농촌의 활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 우리나라 농촌은 큰 변화와 함께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2021년 9회 도농교류의 날 행사가 도시와 농촌 간 소통 여건을 조성하고 원활한 상호 교류가 일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위원장으로서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노점환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노점환 한국관광공사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9번째 맞이한 도농교류의 날을 축하하고, 오늘 수상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농교류와 농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저희 한국관광공사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박용범 차관(좌로부터 5번째)과 함께 했다


이날 도농교류의날 기념식에서 산업훈장 양명용 해바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산업포장 박도상 영암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대통령표창 김창훈 (사)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박재호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대표, 대전원평초등학교 (단체), 국무총리표창 권윤주 가루매농어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장용표 상덕마을 위원장, (사)아산도농교류센터 (단체),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화성시연합회 (단체), (주)한국경영인증원 (단체), 농림식품부장관표창 위재녀 냇강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등이 대표 수상했다.  

 

▶산업훈장 

▷양명용 해바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산업훈장을 수훈받은 양명용 해바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우측)


양명용 위원장은 남해 교육청과 자매결연을 맺어 어린이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달하고, 2013년부터 도농교류협력사업을 통해 연간 5,000여 명의 도시민을 유치하는 등 도농교류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훈장을 수훈하게 됐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산업훈장을 수훈받은 양명용 해바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우측)

 

양명용 위원장은 수상 소감으로  “이 상의 나눔을 같이 할 분이 많은데, 그중에 먼저 따라주고, 지원해 주신 마을 주민과 경상남도 및 남해군 관련 공무원, 그리고 농림식품부 및 경남체험휴양마을협의회 임원과 이사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서 체험휴양마을이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포장  

▷박도상 영암농업협동조합 조합장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받은 박도상 영암농업협동조합장 (우측)

박도상 조합장은 1사1촌, 농촌체험 등 운영 지원으로 연간 약 30만 명의 도시민을 유치하여 농외소득 제고 및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등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여받은 박도상 영암농업협동조합장 (우측)


박도상 조합장, “농촌일 하면서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일하라는 뜻이 담겨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통령표창

▷김창훈 (사)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은 김창훈 (사)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우측)


김창훈 회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축제 및 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도시민 유치확대 등 농가 소득 창출과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재호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사무국장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은 박재호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사무국장 


박재호 사무국장은 전국 최초 농촌체험관광네트워크 운영 및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험지도사 311명 양성, 사계절 농촌체험축제 개최 등 도농교류 추진에 기여했다. 


▷대전원평초등학교 (단체)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은 대전원평초등학교(단체) 이인숙 교장(중앙)이 대표 수상했다

대전원평초등학교는 친환경 농산물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친환경농업의 중요성 교육 및 전교생 농촌체험학습 활동 참여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국무총리표창

▷권윤주 가루매농어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권윤주 가루매농어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우측)


권윤주 위원장은 외국인 등 한국의 농촌문화체험을 통해 국내외에 농업농촌 문화를 알리고, Farmmer Market과 연계한 농산물 판매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장용표 상덕마을 위원장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은 장용표 상덕마을 위원장(우측)


장용표 위원장은 고품질 표고버섯의 마을 공동 생산가공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운영 등 마을 소득 증대 및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사)아산도농교류센터 (단체)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은 아산도농교류센터(단체 수상). 이규정 대표(중앙)가 대표 수상했다


아산도농교류센터는 도시민의 농촌체험, 농촌 먹거리체험 등 도농교류 확산을 통해 농촌체험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농가소득증대 및 도농교류 발전에 기여했다.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화성시연합회 (단체)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화성시연합회(단체 수상). 윤성순 대표가 대표 수상했다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화성시연합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 추진,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봉사활동과 나눔활동 등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한국경영인증원 (단체)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은 (주)한국경영인증원(단체 수상). 황은주 대표(중앙)가 대표 수상했다


한국경영인증원은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 심사를 추진하여 마을운영 진단, 개선사항 도출을 통해 마을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도농교류 활성화 기반마련에 기여했다.



▶농림식품부장관표창

▷위재녀 냇강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2021년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식에서 박용범 차관(좌측)으로부터 농림수산식품부장관표창을 수여받은 위재녀 냇강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우측)


위재녀 사무장은 농촌체험휴양마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업무수행으로 도농교류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훈장·포장 및 표창 수상자 명단 (총 31. 단체 7곳, 개인 24명)

▶산업훈장(1) ▷해바리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양명용 위원장 

▶산업포장(1) ▷영암농협협동조합 박도상 조합장 

▶대통령표창(3) ▷(사)경북농어촌체험 감창훈 회장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박재호 대표 ▷대전원평초등학교 

▶국무총리표창(5) ▷가루매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권윤주 위원장 ▷상덕마을 장용표 위원장 ▷(사)아산도농교류센터(단체)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화성시연합회(단체) ▷(주)한국경영인증원(단체)

▶농림식품부장관표창(21)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재녀 사무장 ▷한국마사회 경영지원부 강영호 차장 ▷제주도 서귀포시 권상택 농업인 ▷다봉마을 김분순 사무장 ▷우리농촌협동조합 김용완 이사장 ▷㈜제주마미 김정옥 ▷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희숙 사무국장 ▷사회적협동조합 파머스쿱 박은경 도농교류팀장 ▷(사)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 송선미 실장 ▷푸르내영농조합법인 양갑숙 사무장 ▷장성별내리마을 오덕수 사무장 ▷황들농촌체험휴양마을 유초순 사무장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이경화 팀장 ▷㈜삼농연구소 이종철 연구위원 ▷민들레연극마을 장계숙 사무장 ▷참살이조가비촌 농촌체험휴양마을 정병현 사무장 ▷죽산사과 농촌체험마을 정숙희 사무장 ▷김제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최재문 단장 ▷함안군 칠북면주민자치위원회(단체),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단체) ▷임실군 확정마을(단체) 



한편,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를 포상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도시민이 안전한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정책 홍보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대책에 따라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 프라자호텔 도농교류의날 기념식장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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