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캐세이패시픽항공(CX)과 홍콩관광청, 티라운지가 겨울철 홍콩 스탑오버(단기 체류) 여행객을 위해 환승 투어를 준비했다. 캐세이패시픽을 타고 △동남아시아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지로 간다면 스탑오버 시간을 활용해 홍콩을 둘러볼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 항공기(사진제공: 캐세이패시픽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관광청, 티라운지와 함께 홍콩 환승투어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스탑오버 프로모션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프로모션 대상 이용객은 당일 환승객 혹은 1박 이상 머무는 여행객 모두 대상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오후 투어와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야경투어 2가지 중 맞는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적용 노선은 제한은 없으며, 캐세이패시픽이 취항하는 항공권 구매자 모두 환승 투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탑오버 프로모션 여행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이며, 모든 투어 상품에는 공항과 시내를 왕복하는 홍콩공항철도(AEL) 티켓을 제공한다. 한국어가 가능한 투어 전문 가이드와 함께 △리펄스베이 △빅토리아피크 △소호거리 등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탑오버 프로모션의 혜택 및 상세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캐세이패시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겨울철 환승 여행객 겨냥 프로모션(사진제공: 캐세이패시픽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겨울철 인기 동남아 도시의 호텔과 항공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수퍼시티 윈터 이스케이프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한다. 수퍼시티 윈터 이스케이프 대상은 도시 여행지 방콕과 싱가포르로 가는 시티 이스케이프 상품과 휴양지인 발리와 푸켓으로 가는 트로피칼 이스케이프 상품이다. 해당 프로모션 이용 시 방콕 일반석 왕복항공권 2매와 방콕의 노보텔 방콕 수쿰윗 20 호텔의 2인 1실 3박 일정을 1인 기준 최저 54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 구매자들도 홍콩 스탑오버 시 마찬가지로 환승 투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퍼시티 윈터 프로모션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선착순 35명의 구매 고객에게는 25달러(USD)의 기내 면세점 상품권과 △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마사지 △세트 디너 등 호텔별 다양한 부가혜택도 제공된다. 수퍼시티 윈터 이스케이프 상품의 여행 기간은 2019년 3월 31일까지이다. 상품 구매 및 자세한 정보는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