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트리뷰트 포트폴리오’·색채 연구소 팬톤 파트너십 체결
2018-12-17 13:19:29 , 수정 : 2018-12-17 14:10:41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개성 넘치고 독립적인 호텔 컬렉션 ‘트리뷰트 포트폴리오(Tribute Portfolio)’가 12월 6일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는 팬톤과 함께 색채의 아름다움과 여행의 즐거움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시리즈, ‘팬톤 팬트리 바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the Pantone Pantry by Tribute Portfolio)’를 선보인다.

 

▲팬톤 팬트리 바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사진제공: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팬톤 팬트리 바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팝업스토어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로얄 팜 사우스비치 마이애미 리조트에서 개최된 미술 전시회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Art Basel Miami Beach)’에서 첫 선을 보였다.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는 팝업스토어 시리즈를 2019년 새롭게 오픈하는 소속 호텔들에서 지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팬톤 팬트리 바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팝업스토어는 팬톤이 선정한 2019 올해의 색상을 집중 조명하며 여행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설치물을 활용해 선보이다.

 

 

▲팬톤 팬트리 바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사진제공: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개최 도시의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되는 각 팝업스토어는 여행에 대해 흥미로운 관점을 가진 유명 인사와 아티스트,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하에 진행될 계획이다. 

 

 

 

 

아만다 니콜스(Amanda Nichols) 트리뷰트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는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만큼이나 열정적이며 색채의 아름다움을 지닌 팬톤과 함께 협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 세계 28개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는 독립적인 경험을 추구하면서도 여행 중 로컬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중시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호텔이다”라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여행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트리뷰트 포트폴리오와 색채를 통해 영감을 선사하는 팬톤의 능력을 접목해 고객들과 현지인들에게 신선한 관점을 전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색채 연구소 팬톤은 최근 2019년 올해의 색상으로 팬톤 16-1546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선정했다. 리빙 코랄은 황금빛을 띠는 주황색으로, 생동감이 넘칠 뿐만 아니라 삶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한 색상이다. 이와 더불어 경험을 공유하고 사회적으로 관계를 맺게 도와주는 여행처럼 즐거운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 본연의 정서를 상징한다.

 

 

로리 프레스만(Laurie Pressman) 팬톤 연구소 부회장은 “색채는 여행과 마찬가지로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준다. 팬톤의16-1546 리빙 코랄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긍정적인 활력 그리고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는 색상이다. 개성 넘치고 독립적인 호텔 컬렉션, ‘트리뷰트 포트폴리오’와 팬톤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독특한 방식으로 색채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들의 삶에 리빙 코랄 색상을 접목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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