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항공] 일본항공,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정시도착률 1위 달성
2019-01-24 18:17:39 , 수정 : 2019-01-25 17:38:07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일본항공(JL)은 항공사의 정시도착률을 집계하는 항공 통계 전문 사이트인 플라이트스태츠(FlightStats)로부터 2018년 국내선·국제선 운항 실적을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주요 항공사 메인라인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이는 2009년 이후 9번째 수상이며, 7년 연속 수상이다.

 

 

▲일본항공 소속 항공기(사진제공: 일본항공)

 

 

일본항공은 국내선, 국제선의 정시도착률이 운항 항공사 단독 실적으로 84.73%를 달성하여 아시아-태평양 주요 항공사 메인라인 부문에서 1위로 평가받았다.

 


 ▲일본항공 공식 홈페이지

 

 

일본항공 관계자는 “2018년은 천재지변이나 악천후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정시 운항이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고객의 정시 출발에 대한 이해 및 협력, JAL 그룹 전사원의 정시운항을 위한 노력으로 이와 같은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일본항공은 도쿄(하네다)와 서울(김포) 간 노선 도쿄(나리타)와 부산(김해) 간 노선에 취항 중이다. 하네다와 나리타에서 경유하면 더욱 다양한 도시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지난 12월 20일부터 한국과 일본 간 노선을 이용할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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