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복조리 걸기’ 행사하는 대한항공
2019-01-28 19:12:53 , 수정 : 2019-01-28 22:35:58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대한항공(KE)의 ‘복조리 걸기 행사’가 올해도 이어진다. 이번 복조리 걸기 행사는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국내 공항 대한항공 탑승 카운터와 라운지 서울 강서구 소재 대한항공 본사와 서소문 사옥 대한항공 산하 호텔 등 38곳에서 실시한다.

 

 

▲복조리를 거는 대한항공 직원(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 ‘복조리 걸기’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구메마을에서 제작한 것으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 씨가 만들었다.

 

 

▲복조리 걸기 행사(사진제공: 대한항공)

 

 

이 행사는 ‘복(福)조리’로 쭉정이는 거르고 소중한 알곡 같은 복만 취하기를 바라던 조상들의 소박한 미풍양속을 보존하려는 의미에서 시작된 행사이다. 대한항공의 복조리 걸기 행사는 2008년부터 12년째 이어지는 행사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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