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항공] 설 연휴 하늘길 즐거움 가득
진에어·제주항공 설맞이 이벤트 실시
2019-01-31 15:06:52 , 수정 : 2019-01-31 15:28:10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가 설 연휴를 맞아 탑승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객실 승무원이 준비한 이벤트

 

 

▲진에어, 설맞이 이벤트 실시(사진제공: 진에어)

 

 

진에어(LJ)는 객실 승무원이 직접 준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 위치한 진에어 발권카운터 앞에서 룰렛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 진에어 기념품 윷놀이 세트 세뱃돈 봉투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소속 객실 승무원이 준비한 마술쇼와 함께 탑승객 전원에게 설 명절을 기념해 전통 과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딜라이트 지니’(Delight JINI) 소속 객실 승무원이 진행하는 마술쇼는 2월 5일에 출발하는 △인천~조호르바루 △인천~하노이 △인천~삿포로 △부산~다낭 등 6개 항공편에서 진행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기해년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올해에도 고객들의 성원에 정성껏 보답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밝혔다.

 

 

돼지 복주머니 받아가세요

 

 

▲제주항공 설맞아 세뱃돈봉투, 복주머니 증정(사진제공: 제주항공)

 

제주항공(7C)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설을 맞아 기내에서 세뱃돈 봉투를 나눠주고, 이벤트를 통해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돼지 관련 상품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제주항공은 2월 4일 김포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편의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돼지 그림이 그려진 세뱃돈 봉투를 나눠준다.

 

2월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태국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 향하는 야간 편 기내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카페에서 판매 중인 흑돼지 육포, 흑돼지 소시지, 흑돼지 라면 중 하나가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승객에게 증정한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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