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여행사-지자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지자체, 기관, 중국전담여행사, 인바운드 여행사, 정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 참석
지지체 올 사업계획 및 인바운드 실질적 상품개발 지원과 여행사에 대한 이해 제고 목적
2019-02-22 16:45:07 , 수정 : 2019-02-22 17:05:1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지자체와 KATA 회원사들이 만나 함께 국내관광활성화에 나섰다.
 


‘2019 여행사-지자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연세 세브란스빌딩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2019 여행사-지자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와 여행업계간의 협력·네트워크의 장 마련 ▶지자체 신년 사업계획 소개  ▶인바운드 여행사의 실질적 상품개발 지원 ▶지자체의 인바운드 여행사 현황 및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2019 여행사-지자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워크숍’의 모습 
 

행사는 개회, KATA 오창희 회장 인사말, 기념촬영, ●지자체별 2019년 사업 설명 - ▶대구광역시‘지방관광 상생협력의 룰모델 마련 및 동반성장 구현’(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2019 인천광역시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최성호 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 차장), ▶완도군‘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관광객 모시기 전략’(이정국 완도군 관광정책과 관광진흥팀장), ▶강릉시‘바다향, 솔향, 커피향 가득한 도시 강릉여행’(김주란 강릉시 관광과 팀장), ▶충청북도‘2019 충북 관광 설명’(우순희 충청북도 관광항공과 주무관), ▶경기도(경기관광공사)‘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경기관광’(이아란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팀 대리), ●관계기관 2019년 사업 설명- ▶서울관광공사‘2019 한국관광공사 중화권 지역 마케팅 지원 계획’(박진영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주임), ▶서울관공재단‘서울 관광’(주상용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본부 본부장) 등의 설명,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19 여행사-지자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창희 KATA회장 
 

오창희 KATA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년 2018년 1534만 명의 방한외국인을 유치하였고, 금년에는 18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도권 중심의 관광상품에서 벗어나 지방의 매력을 더 많이 알릴 수 있고, 더 나아가 여행상품의 품질향상에도 전력을 다하여 관광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2019 여행사-지자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워크숍’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창희 KATA회장 
 

오 회장은 “오늘 워크숍이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지지체별 추진계획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전달하는 자리가 되시기 바라고, 아울러 여행업계에서도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요청하시는 사항들을 충분히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협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지체와 여행업계가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의 제갈진수 관광과장이 ‘지방관광 상생협력의 룰모델 마련 및 동반성장 구현’이란 주제로 대구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성호 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 차장이 ‘2019 인천광역시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이란 주제로 인천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정국 완도군 관광정책과 관광진흥팀장이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관광객 모시기 전략’이란 주제로 완도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주란 강릉시 관광과 팀장이 ‘바다향, 솔향, 커피향 가득한 도시 강릉여행’이란 주제로 강릉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순희 충청북도 관광항공과 주무관이 '2019 충북 관광 설명’이란 주제로 충청북도 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아란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팀 대리가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경기관광’이란 주제로 경기도 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진영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주임이 ‘2019 한국관광공사 중화권 지역 마케팅 지원 계획’이란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상용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본부 본부장이 ‘서울 관광’이란 주제로 서울관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강릉시,  완도군, 서울시 마포구, 충북, 충남, 울산광역시, 정읍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재)서울관광재단, 전남 문화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등을 비롯한 협회, 지자체, 기관 등과 중국전담여행사 165개 임직원 및 인바운드 여행사 임직원, 그리고 정부, 관계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2019 여행사-지자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한 (사진 좌로부터) 오창희 KATA회장, 장유재 KATA부회장(케이씨티트래블 대표이사), 최용훈 서울시 관광산업과 팀장의 모습  


 

KATA관계자에 따르면, "KATA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교류행사를 비롯한 회원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2019 여행사-지자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여행업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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