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르 하디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구호 성금 보내준 한국 여행업계에 "뜨리마 까시"
한국여행업협회(KATA)·서울시·항공사·여행사 주요 관계자 관사로 초대
2019-02-23 00:15:37 , 수정 : 2019-02-23 00:20:11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해 말 지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신속하게 구호 성금을 기부한 한국 관광업계에 감사를 표했다.


22일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Embassy of The Republic of Indonesia in Seoul)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서울시 관광국, 인도네시아 관련 주요 여행업계 인사를 관사로 초청해 사은 행사를 열었다.


 

우마르 하디(Umar Hadi) 주한인도네시아 대사(사진 ▲)는 "한국여행업협회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 한국 관광산업계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준 움직임과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인도네시아는 신속하게 회복돼 현재는 정상적으로 관광 인프라가 가동되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들도 다시 인도네시아를 여행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사진 ▲)은 "수많은 섬이 있는 인도네시아에 한국인이 발리, 롬복 외에 알지 못하는 게 아쉽다. 한국인이 베트남만 알다가 호찌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다양한 지역을 익숙하게 여긴 게 얼마 되지 않는다. 인도네시아도 그렇게 다양한 관광지가 한국인에게 친숙해질 수 있다. 한국 여행업계와 인도네시아대사관 및 관광청이 잘 협력하자"고 답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의 공식 영상 및 그래미어워드(Grammy Award) 수상자 주디스 힐(Judith Hill)이 참여한 캠페인 영상 의 공식 트레일러를 소개하기도 했다. <발리: 비트 오브 파라다이스>는 미국에서 발리의 음악과 춤을 전파한 인도네시아 작곡가 니오만 웬텐(Nyoman Wenten)의 삶을 조명한 영상물이다. 발리에서 주로 촬영해 발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인도네시아 고유의 음악과 전통을 오롯이 보여줄 예정이다.

 

[영상] Bali: Beats of Paradise - Official Trailer


 

 

인도네시아는 지난해부터 발리(Bali) 외에도 다양하고 많은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한 텐유발리(10 New Bali) 캠페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토바 호수, 딴중 껄라양, 보로부두르, 와카토비, 모로타이, 딴중 레숭, 뿔라우 스리부, 브로모 떵거르 서메루, 만달리카, 라부안 바조 등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당 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약 175억 달러를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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