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 MICE 미래인재 발대식 개최
최종 94명 선발, 기자단과 인재뱅크로 구성
2019-04-13 02:03:28 , 수정 : 2019-04-13 10:14:0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MICE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2일 성수동 바이산에서 도심재생을 테마로 2019년 서울 MICE 미래인재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9 서울 MICE 미래인재 발대식 단체사진
 

서울의 유니크베뉴로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311개사 중 하나인 바이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서울 내 다양한 유니크베뉴를 재조명하고 친환경 국제회의에 대한 가치를 공유했다.
 


▲2019 서울 MICE 미래인재 발대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발대식에는 2019 서울 MICE 미래인재로 최종 합격한 기자단과 인재뱅크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MICE 미래인재 프로그램 운영과 혜택을 소개하고 MICE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글로벌 소통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19 서울 MICE 미래인재 발대식에서 미래인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부에서는 미래인재 간 팀빌딩과 네트워킹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서울 MICE 미래인재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참석자간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MICE 기자단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MICE 미래인재 역할에 대해 배우고, 서울 속 도심 재생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9 서울 MICE 미래인재 발대식에서 미래인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대식에서 이소윤 학생(서울 MICE 인재뱅크)은 “MICE 산업은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는 만큼 MICE업계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며, “인재뱅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MICE 전문가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 서울 MICE 미래인재 발대식에서 미래인재 간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서울 MICE 미래인재는 오는 11월까지 공식적으로 활동한다. 서울 MICE 미래인재는 서울 MICE 기자단과 서울 MICE 인재뱅크로 구성되며 MICE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MICE산업 미래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매년 새롭게 선발, 지원하고 있다.
 


▲2019 서울 MICE 미래인재 발대식에서 미래인재 간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장은 “서울 MICE 기자단에게는 홍보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제공하고 MICE 산업 취재, 기사 작성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MICE 인재뱅크에게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면접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서울 MICE Alliance(SMA) 회원사와 매칭을 통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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