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개막 전야 환영리셉션 성황리 개최
국내·외 관광 관련 초청 주요 인사 및 관계자 등 약 200여 명 참석
부산관광홍보 및 부산국제관광전 프레젠테이션 겸해
2019-09-05 04:09:01 , 수정 : 2019-09-05 06:06:2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환영리셉션으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의 팡파르가 힘차게 울리며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 개막을 앞두고 4일 오후 5시부터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관광 관련 초청 주요 인사 및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관광 개막의 매력을 소개하는 부산관광홍보 설명회를 겸한 환영리셉션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환영리셉션에 참석한 귀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부산국제관광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환영리셉션은 현승훈, 이해리 KNN 아나운서 사회로 시작됐다. 먼저 ▶식전행사로 ▷레인메이커의 재즈와 보컬의 환영공연이 있었다. 이어 ▶공식행사로 ▷개최선언 및 귀빈 소개 ▷송세관 부산광역시관광협회장 기념사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환영사 ▷이해리 아나운서의 BITF 프레젠테이션 ▷문영배 부산관광공사 팀장의 부산 관광설명회 ▷특별공연, 퍼니맥스의 특별공연 홀로그램&미디어퍼포먼스 ▷라울 실베로 실바니 파라과이 대사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신중목 코트파 회장 등의 건배제의 ▷환영 만찬 ▷특별공연 레드밤의 신나는 K-POP커버댄스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리셉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환영사 (부산국제관광전 주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995년, 부산시의 관광 업무를 총괄하던 교통관광국장으로 재직할 당시, 국내에만 머물러있던 부산의 관광산업을 세계 속으로 발돋움 시키고자 ‘부산국제관광전’을 탄생시켰다며, 20여년이 지난 지금, 부산은 세계적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품격 있는 도시로 성장하며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고 말했다.


▲환영리셉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오거돈 시장은 최근에는 세계적인 여행안내서인 ‘론니플래닛’에서 올해 꼭 가봐야 할 아시아 여행지 1위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어냈는데 저는 이모든 것이 20년 동안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부산 관광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협력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환영리셉션의 헤드 테이블에 자리한 좌로부터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송세관 부산광역시관광협회장, 신중목 코트파 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오거돈 시장은 관광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플러스섬 게임이라 생각한다면서, 찾아가는 사람, 맞이하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고, 손을 맞잡는 모두가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부산국제관광전이 부산 관광산업의 성장은 물론이고, 여러분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환영리셉션장 모습


오거돈 시장은 부산국제관광전은 관광 정보의 장이자 협력과 비즈니스의 장이며 그 자체로서 하나의 즐거운 축제이기도 하다.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가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시고, 부산과 연계된 좋은 프로그램도 많이 발굴해주시기를 당부 드리고, 행사 기간 동안 부산의 다이내믹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리셉션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송세관 부산시관광협회장


●송세관 부산광역시관광협회 회장 기념사 (
부산국제관광전 공동 주관)

송세관 부산시관광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국제관광전 개막을 축하하는 환영 리셉션에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모두를 환영한다며, 부산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참가 도시 간 교류가 이뤄지는 전국에서 유일한 국제관광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송세관 회장은 이번 관광전에서 B2B트래블 마트를 통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바이어 유치 확대와 한아세안정상회의, TPO 총회 등 국제회의 홍보관 특별운영, 그 외에도 참가국 공연,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과 활발한 관광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관광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많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하고, 머무는 동안 해양도시 부산의 정취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리셉션 사회를 맡은 현승훈(좌), 이해리(우) KNN 아나운서


●눈에 띄게 달라진 ...부산국제관광전(BITF) 프레젠테이션

세계 관광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부산국제관광전(BITF) 프레젠테이션은 이해리 KNN아나운서가 영어 설명으로 진행됐다. 부산국제관광전 행사의 주최는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광역시이다. 부산광역시는 관광과 MICE산업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도시이다.


주관사는 부산지역의 약 1천여 개 관광사업자로 구성되어 관광업계의 육성과 발전에 힘쓰고  있는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34년 전통의 국제문화관광 종합박람회 주관사인 코트파이다. 이 두 기관이 공동 주관하여 글로벌 관광마케팅 축제인 부산국제관광전을 개최하고 있다. 

 


▲부산국제관광전(BITF)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이해리 KNN아나운서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내빈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게 된다. 22년 역사의 부산국제관광전은 글로벌 관광·마이스도시, 부산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국제협회연합 UIA에서 집계한 부산시 관광객 수를 살펴보면, 인바운드와 인트라바운드 수치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부산국제관광전의 관람객 역시,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글로벌 관광·마이스 도시 부산이 자랑하는 국제행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환영리셉션장 앞에 설치된 부산국제관광전(BITF) 기념 얼음조각 


특히,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2019 한-아시안 특별 정상회의’ 유치는 국제교류 분야의 커다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부산은 동북아 해양수도로서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는 물론이고, 나아가 국제 경제·문화 교류협력의 대표도시로 자리 매김할 기회를 맞게 됐다.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한 국제교류도 마찬가지다. 22년간의 역사 동안 색다른 기획과 콘텐츠를 통해 세계관광업계의 트렌드를 소개하며 참가국과의 문화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친환경 관광, 디지털 관광, 그리고 관광분야 인공지능이나 혁신기술을 선보이는 트래블 테크 등 급변하는 관광산업의 모습을 반영하며 관광 시장의 흐름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전에서 온 귀빈들이 환영리셉션장에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우측부터 다섯번째)과  송세관 부산시관광협회장(우측 첫번째), 신중목 코트파회장(좌측에서 두번째) 등 부산국제관광전 주최, 공동 주관사의 대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이와 같은 역사와 시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5개 국가에서 279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한다. 또한, 참가국가의 분포도를 살펴보면, 세계 6개 대륙에서 고르게 참여하며 부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가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앞으로도 부산국제관광전은 관광산업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펼치는 동시에 부산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중국에서 온 대표단 일행이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우측부터 다섯번 대세쌍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여섯번째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국제관광전의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국제교류, 관람객 체험 등을 위한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특별행사 프로그램들이 눈에 띄는데, 특히 최근 지역관광업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인바운드 B2B트래블마트’를 신규로 개최하여 참가업체 간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주력했다. 또한, ‘부산대표관광기념품 홍보관’과 ‘관광 스타트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관광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창업특강’ 프로그램과 ‘일자리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관광분야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환영리셉션장 모습


전시장 구성은 국내와 해외로 나눠진 관광 홍보관을 주축으로 하여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관광지식정보교류관, 세계음식페스티벌, 여행용품 판매관이 있다.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는 메인무대에서는 언제나 큰 환영을 받고 있는 국내외 민속공연과 관광 설명회가 펼쳐지고, 11개 국가에서 준비한 세계음식페스티벌은 관광전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각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관광전국영상공모전과 사진전, 그리고 미래의 관광분야 꿈나무들의 관광서비스경진대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참가자를 위한 특별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산의 화려한 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산야경투어’와 단기간 부산의 핫 스팟을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이다. 관광전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부산국제관광전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획을 통해 아시아 최대의 인-아웃-인트라 바운드 국제종합관광박람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내일 개막되는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여러분이 준비한 훌륭한 관광 프로그램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부산국제관광전에 대한 소개를 마쳤다.

 


▲부산관광설명을 하고 있는 문영배 부산관광공사 팀장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5가지 제안...부산관광설명회

이어, 문영배 부산관광공사 팀장이 부산 홍보에 나섰다. 부산 홍보도 참석한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로 진행됐다.  부산은 대한민국 제1의 항구도시이며, 두 번째로 큰 도시다.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350만 명이다. 세계적인 온라인 플랫폼 카약은 부산이 개별관광객을 위한 넘버1 관광지로 선정했다. 2019년 5월에 부산과 싱가포르를 잇는 직항노선이 개설됐다. 앞으로도 신규취항은 계속이어 진다.


부산관광 인프라를 보면, 부산은 12개국, 42개 도시와 항공 직항노선을 취항하고 있다. 내년에는 유럽, 미주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호텔에 대한 정보는 MICE사업 관계자가 더 관심을 가질 것이다. 부산은 154개 시설, 총 12,037개 객실을 보유 중이다. 부산관광을 보면, 부산은 동서남북으로 역사, 자연환경, 쇼핑시설 등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환영리셉션장 모습


부산 방문 외래관광객 수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부산은 곧 400만 외래관광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웃바운드, 인바운드, 비교를 하면 수치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인바운드 전체 외래방문객 총 1,500만 중 16%가 부산을 방문하고 있다.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이 우리의 중요한 시장이며,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이번 국제관광전을 위해 이 4개국을 초청했다.


마케팅 전략은 기본적으로 수치에 기본하고 있다. 그 중 핸드폰과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통해 관광객 소비를 분석하고, 그 이면을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국가별 지출순위를 보면, 우리는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가를 볼 수 있고, 중요한 것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환영리셉션 직전 귀빈실에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우측으로부터 여덟번째)이 외국의 귀빈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다음은 국가별 방문지를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부산 곳곳의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산업별 지출 순위를 보면, 쇼핑과 숙박이 상위권이며, 3위는 카지노이다. 또한, 슈퍼마켓, shop, 음식 등이 순위에 있는 것으로 보아 관광객이 먹고, 쇼핑에 많은 지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단체에서 개별관광객으로, 보는 것에서 체험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관광 트랜드의 변화 등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세대별 관심사와 국가별 키워드 등도 구체화할 수 있어 향후 마케팅 전략을 국가별, 타깃별로 개발할 수 있다. 

 


▲환영리셉션장에서 대세쌍 신임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과 첫 인사를 나눈 각 시도 관광협회장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부산시가 제시하는 사업제안은 제안과 동시에 약속으로 모두 5가지 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첫째, 팸투어 지원으로 숙박 및 체재비 등의 지원이다. 둘째, 공동 마케팅 활동이다. 이 부분은 도시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활동이며, 이를 위해 부산시는 함께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 셋째, 인센티브 지원이다. 부산시는 여러분이 만드는 관광상품을 위해 직접적인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넷째, 광고 지원이다. 부산관광홍보를 위해 협의를 거쳐 광고비를 집행할 수 있다. 다섯째, 상품 공동 개발이다. 정보 제공,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등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지원을 한다. 이런 제안을 위해 부산관광공사가 여러분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면서 부산 홍보를 마쳤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KNN 및 중국 신화망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KNN과 인터뷰

오거돈 부산시장은 4일 부산국제관광전 개막 전야제로 개최된 환영 리셉션 직전 갖은 KNN과 갖은 인터뷰에서 환영식에 참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부산은 관광마이스산업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 제대로 된 관문공항도 없는 부산이 마이스 분야에서 세계 7위, 아시아 4위를 하고 있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 그만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부산국제관광전은 세계 각국 여행업계 대표들을 초청해서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행사로 올해는 40여 개국에서 참가해 새로운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요즘 여러 가지 국제문제로 지역관광업계가 어려운데 업계에도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신중목 코트파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환영리셉션장으로 올라오고 있는 모습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중국 신화망과 인터뷰

오거돈 시장은 중국 관광객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부산만의 매력을 묻는 중국 신화망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도시면서 아름다운 산과 강 그리고 온천까지 잘 어우러져, 도시의 화려한 매력과 자연의 힐링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일곱 개의 해수욕장에서 다채로운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역사 깊은 온천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와 불꽃축제를 비롯한 세계적인 축제들, 그리고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식도락, 화려한 도시에서 즐기는 쇼핑과 야경까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오감만족 힐링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환영리셉션장 입구에 서있는 축하 화환 모습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환영리셉션 참석 귀빈

이번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환영리셉션에 참석한 귀빈은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우경하 부산광역시 국제관계대사, ▷송세관 부산광역시관광협회 회장, ▷신중목 ㈜코트파 회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남언욱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위원장, ▷최도석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이동호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위원, ▷이희길 부산 MBC 사장,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기현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지사장, ▷홍순헌 해운대구청 구청장, ▷배인환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이태식 ㈜벡스코 대표이사, ▷라울 실베로 실바니(Raúl SILVERO SILVAGNI)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 대사, ▷페테리스 바이바(Peteris Vaivars)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 대사, ▷하짐 파미(Hazem Fahmy) 주한 이집트 대사관 대사, ▷겐나디 라브코브(Gennady RYABKOV)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관 총영사, ▷베. 자르갈 사이한(B. Jargalsaikhan) 주부산 몽골 영사관 영사, ▷최연호 한·아프리카 재단 이사장, ▷소크 소크티야(HE Sok Sokrithya) 캄보디아 관광부 부장관, ▷대세쌍(Dai Shi Shuang)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존 피엠 마수카(John P.M. Masuka) 주한 탄자니아대사관 경제보좌관, ▷왕 구오젠(WANG, GUO-ZHENG) 대만 타이퉁시 관광부 부장, ▷라이 좐 카이(LAI, XUAN-KAI), ▷소 리나(So Lyna) 캄보디아 관광부 부이사 등이다. 


▲축사를 한 귀빈들의 모습. 상단 우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신중목 코트파 회장, 라울 실베로 실바니 파라과이 대사,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 을)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 지난해와 달라진 점

이번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이 지난해와 달라진점은 형식보다 내실을 기했다는 점이다. 먼저, 종전 개막당일 오전 진행했던 개막식을 개막전날 저녁 환영리셉션으로 변경하고, 부산관광설명회 및 부산홍보영상 상영 등을 환영리셉션 행사 시 진행했다. 또한, 여행사초청 메가 팸투어 및 비즈니스상담에 총 70여 명(국외 50명, 국내 20명)이 참가하며, KNN 특별방송을 황금시간대로 변경해 방송되는 점 등이 지난해보다 효율적으로 변경된 부분이다.

 

   
▲환영리셉션에서 부산국제관광전 홍보대사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우측 상하)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을 맞이하는 홍보대사 모습. 좌측 표정미 씨


●부산국제관광전을 빛낼... 부산국제관광전 홍보대사 

또한, 이번 환영리셉션에는 부산국제관광전 홍보대사들의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호텔 입구와 리셉션장 입구에 배치되어 귀빈들을 맞이했다. 8명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중 특별히 부산이 고향인 표정미 씨는 주부모델 7년차로 홈쇼핑과 한복모델로 활동 중인데, 나라와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공연 레드밤의 신나는 K-POP커버댄스


한편, 이번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코트파가 공동 주관하며, 5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