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상반기 공개채용 면접 재개
26일~28일 면접 진행, 위축된 고용시장 활력 기대
응시생 안전 확보 최우선으로, 방역지침 철저히 준수하며 채용 진행 계획
2020-05-20 14:04:11 , 수정 : 2020-05-21 00:12:3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소가 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본사에서‘2020년 상반기 공개채용 면접전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개채용은 ▷자격제한경쟁(항공예약 관리/발권, 관광사업 기획 운영, 보건관리자) ▷일반경쟁(KTX·SRT 고객안내승무원), 관광, 계약, 시설관리, 환경미화 ▷장애인제한경쟁(네일서비스, 뷰티서비스) 등 부문에서 총 4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접촉식 온도계로 발열 체크와 면접위원과 진행요원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 비치와 응시자 간 1m 이상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치해 진행하게 된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응시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공채 면접전형은 지난 3월 17일로 예정됐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연기된 끝에 3달 반 만에 재개된 것으로,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 29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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