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이끌 ‘2021 관광두레 피디’ 모집
현직 근로자 아니면 누구나 지원 가능 
지원기간, 11월 2일부터 12월 4일 오후 2시까지   
2020-11-02 13:16:14 , 수정 : 2020-11-02 13:54:1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2일(월)부터 12월 4일(금)까지 ‘2021 관광두레 피디’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 기반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 창업과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광두레 피디로 선발되면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 발굴과 창업, 주민공동체 구축을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활동 기간은 3년이며, 종합평가를 거쳐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 

 




피디 지원은 현직 근로자가 아니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해당 지역에 이미 활동 중이거나 2년 이상 활동했던 피디가 있었던 이력이 있는 곳은 불가하다. 다만 5개 관광거점도시(부산, 안동, 전주, 목포, 강릉)는 상관없다. (관광두레 피디 지원 불가지역 리스트 참조)


● 관광두레 피디 지원 불가지역 리스트

 

아래표 지역 지원불가(현재 사업진행 지역, 2년 이상 활동 지역, 피디 졸업 지역).  단, 관광거점도시(부산, 안동, 강릉, 전주, 목포)는 지원 가능

 




선발과정은 1차 서류전형 및 2차 대면평가(사전과제 PT발표, 면접평가)로 구성된다. 서류전형 합격 발표는 12월 11일(금), 대면평가는 12월 16일(수)~17일(목)에 진행해 12월 29일(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11월 2일(월)부터 12월 4일(금) 14시까지이며, 이메일(dure@knto.or.kr)로 접수 받는다. 세부 내용은 관광두레 누리집 및 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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