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랜선 사진전 12월 13일까지, 이벤트 11월 17일까지 2주간 개최
랜선 사진전 통해 코로나19로 여행 못 가는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 계기 되길 바라
2020-11-03 11:54:05 , 수정 : 2020-11-03 13:58:0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 랜선 사진전 감상으로 해소하고 경품도 받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안전·힐링 관광지 랜선 사진전을 11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랜선 사진전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에 위로와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모습 


이번 랜선 사진전에서는 국내 유명 여행사진작가와 연계하여 촬영한 각 명소의 사진 감상 및 무료 사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시민들을 위한 관광지 소개 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서울 안전·힐링 관광지 랜선 사진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길동생태공원 - 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길상사 - 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서울 안전관광지란 방역지침 준수 등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관광지이며, 서울 힐링관광지란 코로나 블루로부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관광지이다.




▲메타세쿼이야숲길 - 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몽촌토성 - 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7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광하고 힐링할 수 있는 관광지 10선을 선정 및 발표했다. 서울 안전·힐링 관광지는 1차 자치구 추천 및 자료조사, 2차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3차 시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백사실계곡 - 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선유도공원 - 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서울 안전관광지는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성북구 길상사가 선정됐으며, 서울 힐링관광지는 마포구 메타세콰이어 숲길,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 서초구 한강 세빛섬, 은평구 은평한옥마을, 강북구 우이령길, 송파구 몽촌토성,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종로구 백사실 계곡이 선정됐다. 




▲우이령길 - 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은평한옥마을 - 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사진전 기간에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55인에게 문화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사진전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거나 서울 안전·힐링 관광지 방문 이후 개인 SNS에 올린 인증샷 링크를 공유하면 된다.



▲한강세빛섬 - 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화랑대철도공원 - 서울 시민이 가고 싶은 안전·힐링 관광지 10선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이번 랜선 사진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여행을 못 가는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에 업로드될 서울 안전·힐링 관광지 영상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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