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안동댐 권역 관광시대 청신호
안동문화관광단지 연계 안동댐 권역 활성화 위한 2차 MOU 추진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권역 집중 육성해 안동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것
2021-02-23 17:26:08 , 수정 : 2021-02-23 17:29:22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2일 ㈜글로벌코리아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연계 안동댐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주에 위치한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전경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시설과 월영교 일원 개목나루의 유람선 상호 시설 이용료 할인을 통한 안동댐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공사와 ㈜글로벌코리아는 ▷상호 시설 이용료 할인(휴그린골프장,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이용 결제 영수증 소지 시 개목나루 문(Moon)보트 및 황포돛배 30% 할인 적용, 문보트 및 황포돛배 이용 결제 영수증 소지 시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이용료 할인 적용) ▷안동문화관광단지 권역 활성화 공동 마케팅 및 노하우 공유 등을 주요 협력과제로 선정하고 다양한 분야의 연계 협력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연계 안동댐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



공사는 지난 8일 ㈜안동수상레저와의 상호 시설 이용료 할인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벌코리아와 추가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월영교 일원을 통합하는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본격적으로 다지게 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지난 8일에 이어 이번 추가적인 협약 체결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호 일원을 아우르는 권역 관광의 청신호가 본격적으로 켜졌다”며, “앞으로도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안동댐 권역을 집중 육성하여 안동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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