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트렌디 살린 전인화 모녀
2016-08-31 20:13:22 | 편성희 기자

배우 전인화 씨와 딸 유서현 씨가 홍콩을 찾았다.



[티티엘뉴스]매거진 럭셔리 는 전인화, 유서현을 모델로 한 홍콩의 거리를 9월호에 담았다고 밝혔다.


드넓은 광둥지역과 남중국해의 푸른 파도 사이, 홍콩은 작지만 다채로운 표정으로 풍성한 도시다. 활기찬 거리에 도열한 쇼윈도에는 패션 액세서리와 미술품, 와인, 장난감까지 기발하고 저렴한 물건들이 가득하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보는 밤의 도시는 바라보는 것만으로 황홀하다. 고르기가 힘들 정도로 다양한 딤섬 식당들과 유럽식 레스토랑들은 골목 골목마다 발길을 유혹한다.



홍콩의 즐거움은 그 외에도 셀 수 없이 많다. 쇼핑과 미식, 최근에는 아트로도 이름 높은 이 도시는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기에도 최적의 목적지다. 동서양의 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예술의 도시를 평소 예술에 관심이 많던 배우 전인화가 대학에서 파인 아트를 전공한 딸 유서현과 함께 찾았다.
 

홍콩관광진흥청 관계자는 "대학에서 파인 아트를 전공한 유서현 씨가 홍콩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잘 파악해 연출해줬다"고 전했다.


럭셔리 9월호에는 언덕배기에 위치한 좁다란 골목에 세계인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고급 식당과 개성 있는 갤러리로 가득한 거리, 소호와 센트럴, 사이잉푼 까지 트렌디한 홍콩의 거리 풍경을 담았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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