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남·북부, 사뭇 다른 여행체험
배틀트립 캘리포니아 편 2월17일 방영
2018-02-15 01:11:10 | 정연비 기자

연예인들이 여행한 여행지 및 테마여행을 비교하는 예능 KBS <배틀트립> 2월17일 편이 캘리포니아 특집으로 진행된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3번째로 넓은 면적(40만3932k㎡)의 주로, 북부와 남부가 상반된 특징을 보여준다. <배틀트립>에서는 '겨울에 캘리포니아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상반된 북부, 남부 지역의 즐길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관광청 관계자는 "캘리포니아의 12개 지역이 각각 고유의 자연환경을 간직해 시즌에 상관없이 아웃도어 체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북부 캘리포니아는 최정원(▲왼쪽), 김지훈(▲오른쪽) 씨가 여행해 샌프란시스코, 나파밸리,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방문해 고카트 투어, 나파밸리 와인 트레인,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유라(▼왼쪽), 민아(▼오른쪽)는 남부 캘리포니아를 여행했다. 연중 온화한 기온의 로스앤젤레스, 헌팅턴 비치, 팜 스프링스를 방문해 서핑, 승마, 크루즈 등의 여름 아웃도어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안성희 캘리포니아관광청 차장은 “한창 달아오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으로 겨울 스포츠가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 배틀트립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사계절 레저 활동이 모두 가능한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모습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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