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피플] 나만 알고 싶은 곳, 서핑보드의 천국 라부안 바조
2018-09-20 13:23:44 , 수정 : 2018-09-20 13:35:55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섬은 서핑보드의 천국이다.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 섬은 코모도 도마뱀으로 유명한 코모도 섬과 플로레스 섬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섬지역이다. 코모도 섬을 가려면 발리에서 68인승 터보트롭 항공기인 ATR 72-600 기종을 타고 한시간 반 정도의 비행끝에 도착할 수 있다. 라부안 바조섬은 하루에 14편 내외의 항공기가 운항하는 곳이다. 국제선이 아닌 국내선 위주의 운항을 하는데 주로 코모도 섬 - 발리, 코모도섬- 자카르타 간 운항 (봄바디어,Bombardier, 'CRJ1000 NextGen') 이 주요 노선이고 인근 섬으로도 연결하고 있다.

 

라부안바조(Labuan Bajo)섬은 플로레스섬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현지 사람들이 코모도 드래곤이라 불리는 인근의 코모도 섬으로 가는 항구이다. 또한 인근 바다는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이기도 하다. 다운타운은 조그맣지만 가게들과 식당, 소규모의 호텔들, 마사지샵, 스쿠버샵 등이 옹기종기 몰려있다.

 

이번에 개장한 205실 규모의  아야나 코모도 리조트는 라부안 바조섬의 최초의 5성급 리조트로 전용 비치와 전용 피어를 가지고 있다. 인근에 크고 작은 섬이 많아 파도가 없이 잔잔한 바다는 서핑보드 및 스토클링 및 해양스포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며 아직까지 오염되지 않은 바다 속에 산호초 군락이 있는 곳이라 전세계 다이버들이 알음알음 찾아오기도 한다.  

 

▲ 서핑보드를 타고 있는 여인

 

▲ 서핑보드를 타고 있는 여인

 

▲ 피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

 

호주에서 온 이 모델의 이름은 린지(Lindsay, 가명)이며 사진 촬영 및 개재를 허락하였다.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 =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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