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료시카 인형으로 친선 도모한 서울시·모스크바
2019-06-07 15:31:06 , 수정 : 2019-06-07 15:49:44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서울시와 모스크바(MOSCOW)가 관광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친선행사를 서울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 기간 중에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변동현 서울관광재단 MICE본부장, 에카트리나 프로니체바 모스크바시 관광위원회 의장 

 

서울관광재단은 67일 박람회 행사장 내 모스크바 홍보 부스에서 모스크바관광청에 대형 마트료시카 인형(Matryoshka doll)을 전달했다. 마트료시카는 러시아 전통 인형으로 어머니를 뜻하는 Мать와 작고 귀여움을 나타내는 지소형 접미사인 -ешка를 결합해 어머니 인형으로 불린다. 큰 인형 안에 약 80% 크기의 작은 인형이 계속 들어있는데, 인형 안에서 인형을 꺼내고 또 꺼낼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이 전달한 마트료시카 인형은 한복을 입은 한국 여인으로 제작했다. 크기는 2m 정도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공식 온라인뉴스 티티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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