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매달린 크리스마스트리, 마카오엔 있다
샌즈 리조트 마카오, 원터 캠페인 진행
2018-11-07 18:39:02 , 수정 : 2018-11-07 22:31:40 | 강지운 기자

[티티엘뉴스] 샌즈 리조트 마카오는 11월 15일부터 베네시안 마카오와 파리지앵 마카오에서 원터 캠페인을 진행하여 여행객에게 리조트 겨울 여행을 소개한다.

 

샌즈 리조트 마카오는 △베네시안 마카오(The Venetian Macao) △파리지앵 마카오(The Parisian Macao) △콘래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Conrad Macao, Cotai Central) △ 홀리데이 인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Holiday Inn Macao, Cotai Central) △ 샌즈 마카오(Sands Macao) 등 유명 호텔이 위치한 복합리조트 단지이다. 이번 윈터 캠페인에는 베네시안 마카오와 파리지앵 마카오가 참여한다.

 

▲베네시안 마카오의 야외 호수 라군 구역이 산타의 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사진제공: 샌즈 리조트 마카오)

 

▲베네시안 마카오의 천장

 

베네시안 마카오에서는 윈터 인 베니스(Winter in Venice)를 테마로 설정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 윈터 인 베니스는 11월 15일부터 2019년 1월 6일까지 진행한다. 윈터 인 베니스 기간 동안 방문객은 산타와 산타의 집으로 꾸민 크리스마스 기차를 호텔 앞 야외 호수에서 볼 수 있으며, 산마르코 광장(St. Mark’s Square)에 설치된 론진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파리지앵 마카오 앞에 위치한 에펠탑

 

▲새해 전야 카운트타운 행사(사진제공: 샌즈 리조트 마카오)

 

▲ 에펠탑 7층 전망대에 야외 아이스링크가 설치된다(사진제공: 샌즈 리조트 마카오)

 

파리지앵 마카오에서는 윈터 인 파리(Winter in Paris) 이벤트를 통해 겨울왕국으로 호텔을 꾸민다. 파리지앵 마카오 앞에 위치한 에펠탑과 정원에 크리스마스트리와 루돌프 장식을 설치한다. 파리지앵 마카오에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라파예트 백화점(Galeries Lafayette Paris)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바탕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했으며, 파리지앵 마카오의 원형 홀 로비에 크리스마스트리를 거꾸로 매달아 설치한다. 원터 인 파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019년 1월 6일까지이며, 행사장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아이스링크는 30분에 50 mop(마카오 파타카, 한화 약 7000원)이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