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호텔들도 복구 완료… 영업 정상화
오는 21일부터 사이판PIC도 정상 영업
2018-12-19 01:34:03 , 수정 : 2018-12-19 10:34:16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지난 10월 태풍 위투의 영향 이후 사이판섬은 빠른 피해 복구를 통해 항공 및 일부 호텔 운영이 정상화된 상태이며 호텔들은 겨울 성수기 시즌에 접어들면서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태풍 이후 사이판은 재모습 찾는 중 

 

 
▲복구 된 사이판 모습 (마리아나 관광청 제공)

 

사이판 국제공항은 지난 11월15일부터 주간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야간 비행 편까지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피해가 있었던 일부 호텔을 제외하고는 사이판의 대부분 주요 호텔 역시 정상 운영 중이다.

 

태풍 이후 사이판을 방문한 일부 관광객들은 “피해 시설에 대한 보수공사가 진행되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오히려 지금은 관광객이 붐비지 않아 더욱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 켄싱턴호텔사이판•PIC사이판 등 호텔도 손님맞이 채비


   
▲켄싱턴사이판 모습 (켄싱턴사이판 제공)

 

비교적 피해가 적었던 켄싱턴호텔 사이판 경우 사이판 지역 피해복구에 앞장서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 및 협조를 진행했다. 겐싱턴사이판은 사이판 내에서 최고급 호텔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는 객실과 식사가 모두 포함된 서비스로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사이판 (Pacific island club Saipan, PIC 사이판)은 최근 피해복구를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한다.

 

PIC 사이판은 다이나믹한 액티비티 천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만큼 사이판의 터줏대감격인 대표 워터파크 리조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액티비티 시설 그리고 클럽메이트와 함께 30여가지 다양한 워터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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