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발리·길리·롬복 여행 컨디션 '이상 無'
가루다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관광청 주관 팸트립 진행 중
2019-02-24 13:13:14 | 김세희 기자

[티티엘뉴스] 인도네시아의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GA)과 인도네시아관광청이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롬복, 길리에서 여행사 및 미디어 11명을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2019년 주목해야 할 발리, 롬복, 길리의 주요 리조트 및 호텔을 인스펙션하고, 우리나라 여행 트렌드의 접점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다. 참가자들은 한국인의 새로운 휴양문화를 공유하고 인도네시아 관광에 최적화된 가루다인도네시아의 이점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의 직항편에 탑승, 매일 오전 11:35에 출발하여 오후 17:50에 도착하는 부담 없는 스케줄의 발리 노선과 롬복 등과 같은 이웃 섬을 운항하는 편리한 국적기로서의 면모도 경험할 수 있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경우 1인당 수하물 30kg, 서핑, 골프 등 스포츠 장비 23kg 무료제공이라는 특별한 점은 앞으로 한국인으로 하여금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주요 여행사 소속으로 참가한 장준영 노랑풍선 계장은 "현대적인 감각이 묻어나는 발리 누사두아 허니문의 명소 물리아 리조트(Mulia resort), 멜리아 발리(Melia Bali)는 물론, 발리 전통 건축양식을 선보이는 솔 비치 베노아(Sol Beach Benoa), 꾸따 지역의 더 안바야 비치 리조트 발리(The Anvaya Beach Resort Bali)와 같은 시티호텔 등 다양한 콘셉트의 숙소를 인스펙션하면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팸투어 전반을 이끈 이상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대리는 "자연재해로부터 복구된 롬복의 안전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현지의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힘쓰겠다"고 관광활성화 의지를 드러냈다.

 


 

발리= 김세희 기자 sayzi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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