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암행어사 박문수 생가터 표지석’ 제막식 개최
오는 10월 3일(월) 오후 2시, 평택 진위 봉남3리에서
제막식 후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특강과 제막식 자축연 진행 
2022-09-21 20:19:20 , 수정 : 2022-09-21 22:37:4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다가오는 10월 3일(음 9월 8일)은 박문수 선생의 탄신 331주년이다.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관장 장승재)은 선생의 탄신 기념으로 태어나고 자란 평택시 진위면 봉남3리에서‘암행어사 박문수 선생 생가터’ 표지석 제막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 초상화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은 평택이 낳은 조선 후기 슈퍼스타 역사 인물이며 조선 시대 600여 명 암행어사의 대명사 위대한 한국인이다. 박문수는 고령박씨로 박장원 현종 때 이조판서의 증손자로 외가 경주이씨 진위 봉남리의 외조부 이세필 집에서 태어났다. 백사 이항복의 현손녀가 어머니이고 처가는 청풍김씨로 소사동에 있는 대동법 시행 대표 인물 잠곡 김육 선생의 고손녀가 부인이다.


박문수는 현장의 리더십과 위민정신으로 조선시대 600여 명 암행어사의 대명사이다.




박문수 선생 생가터 표지석 제막식을 주관한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은 “지금까지 평택에 수많은 위인이 있었지만, 전국적인 인물은 오직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이라면서 박문수 선생에 대한 재조명과 암행어사의 메카와 더불어 암행어사 박문수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박문수 선생 역사 인물 문화 콘텐츠화를 통해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은 제막식을 마치고 오후 3시 30분부터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2층 교육장에서 암행어사 박문수 대표적 연구자인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의‘평택 진위출신 암행어사 박문수 위민정신’특강이 진행되며, 이후 박문수 선생 생가터 표지석 제막식 자축연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막식에 대한 문의 사항은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