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 력셔리 호텔(SLH), ‘컴포트 존을 넘어서’ 캠페인 전개
2022-08-07 23:07:42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지난 2년여간의 코로나 팬데믹은  불확실하고 막연한 불안감때문에 강압적으로 일정한 한 장소, 즉 컴포트 존에 있는 것이  안전 하다 라는 인식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스몰 럭셔리 호텔이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4%이상의 응답자가 여행이 ‘컴포트 존’으로 부터 나오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답하였다. 

 

SLH는 여행객들이 이러한 여행에 대한 불안함을 떨치고 떠나 즐길 수 있도록, 감정 건강 조언자이자 영국 유명 베스트셀러 메니페스트(Menifest)의 작가인 록시 나푸시(Roxie Nafousi)와 파트너십을 맺고, 15분 길이의 무료 명상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또한 SLH 메니페스트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를 일부 SLH 호텔에서 2022년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SLH는 90개국 이상의 520여개의 럭셔리 부티끄 호텔멤버를 보유하며, 투숙객의 휴가 경험의 지평을 보다 확대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SLH는 투숙객들이 그들의 ‘컴포트 존’을 뛰어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각 호텔멤버와 전문과와의 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설문조사 응답자의 50%이상은 펜데믹 기간 동안 자발성과 모험성의 부족이 더 오랜 시간 동안 자신들을 '컴포트 존'에서 보내게 했다고 밝히며, 여행이란 그들에게 활력을 불어 일으키고(40%), 젊음을 느끼게 하고(37%), 영감을 준다(34%)고 선택하였다.

 

록시 나푸시는 "SLH와 함께 한 이번 작업은 매우 뜻 깊었습니다.  더 나은 사람으로 진화하기 위해 먼저 여러분 자신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변화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편안한 곳('컴포트 존')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라고 전했다. 또한 "여행은 우리에게 놀라운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여행은 우리에게 모험감을 줄 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고, 변화하고, 치유하며, 각자의 삶에서 한 걸음 물러나서 재평가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기회로 여행은 우리의 인생 여정에 없어서는 안 될 부분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스몰 럭셔리 호텔스 오브 더 월드의 매니징 디렉터, 리처드 하이드(Richard Hyde)는 “예약팀으로 부터 받은 이번 설문 조사의 피드백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아직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몰 럭셔리 호텔은 록시 나푸시와의 협업을 통하여 우리의 로열 회원들에게 무엇이든 조금이라도 돌려줄 수 있기를 바라며, 휴가를 떠나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보다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라고 전하였다.  

 

뿐만 아니라 SLH는 회원들이 ‘컴포트 존’에서 첫 발을 보다 쉽게 내딛을 수 있도록, 덤플링 더 타이거 앤드 리'(Dumpling the Tiger and Li)라는 캐릭터 예술가인 비에트리체 오(Beatrice Oh)와도 협업을 할 예정이다. 호랑이와 만두라는 친근한 캐릭터들이 전 세계 각 나라를 모험하는 여행기로 만두의 고향을 찾아 다니며 목적지마다 그 지역 사회와 교류하는 내용이다. 시청자들은 소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용 가능한 GIPHY 스티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왓츠앱, 라인, 위챗 모바일 스티커를 포함한 일련의 소셜 미디어 활동에 참여하여 다음 여행 지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된다. 

 

첫 번째 SLH 매니페스토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는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비자 베이 노부호텔 (Nobu Hotel Ibiza Bay)에서 개최됐다. 이후 일정은 오는 10월 미국, 그리고 11월 2일 – 3일에 걸쳐 몰디브의 후바펜푸시에서 Roxie Nafousi와의 SLH 매니페스토 마스터 클래스가 계획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SLH 홈페이지 내 또는 SLH 한국 홍보사무소인 에스마케팅에 문의하면 된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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