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청렴문화 확산 위한 청렴주간 운영
이달 7일부터 1주일간, 반부패·청렴주간 운영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계기 될 것
2020-09-06 12:36:57 , 수정 : 2020-09-06 18:05:4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7일부터 일주일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주간배너 


공사 반부패·청렴주간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가 올해 처음 도입한 행사다.


공사는 이기간 청렴퀴즈대회, 경주지역 민관청렴클러스트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청렴지킴이 임명식 및 부패위험요인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신입사원의 청렴서약식과 계약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청렴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한다.





▲청렴주간 계획


먼저, 9월 7일에는 신입사원 청렴서약식와 청렴 모니터링이 있고, 청렴·인권 퀴즈대회가 7, 8일 진행된다. 9일에는 민관청렴크러스터 봉사활동(청렴문화 확산 방역실시)과 공사·한수원·한국원자력환경공단·경주핵대책시민연대 등의 청렴간담회가 준비되어 있다. 
 


10일에는 청렴·인원 퀴즈대회 시상식이 공사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며, 11일 마지막날에는 공사 1층 대회의실에서 청렴지킴이 T/F회의와 2층 회의실에서 승진직원 반부패 청렴 교육이 진행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부패 바이러스는 코로나19 처럼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며,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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