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 9일 개막... 제3회 ‘2024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동시 개최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 개막식, 오는 9일 오전 11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7개국 관광 장관 참석, 40여 개국 400여 기관‧단체 총 500부스 규모
2024-05-07 11:56:21 , 수정 : 2024-05-07 13:29:3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국제관광전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포스터(중앙) 및 지난해 행사 모습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위원장 신중목)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 Seoul Internation Travel Fair 2024)’이 오는 5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국내‧외 지자체 및 기초자치단체, 호텔, 여행사, 항공사, 협‧단체 등 40여 개 국가, 400여 기관 및 업체 총 5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에 잘 알려진 서울국제관광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관광전이다. 대한민국 최초 및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 서울국제관광전의 테마는 UNTourism(UN관광청)(전. UNWTO 명칭변경)이 올해 전 세계에 내건 케치프레이즈로 ‘미식여행을 맛보다’이다. 테마에 맞는 행사 계획에 따라 국내외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엑티비티 등 테마별 정보와 다양한 여행 콘텐츠 등 지난해 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온다. 특히,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관광이 재도약하는 원년이 되며, 부스로 참가하고 있는 국내‧외 모든 관광 산업체들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에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국제관광전 행사장 입구 모습 


서울국제관광전의 전시관은 ▷세계 40여 개국의 여행정보와 전통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해외 관광홍보관 ▷대한민국 관광지와 여행 트렌드가 모인 국내 관광홍보관 ▷미리 계획해 볼 수 있는 다음 휴가지 정보와 상품이 가득한 세계 여행상품 특별판매관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 전통문화체험관 등 4개의 특별관으로 구성되어 참가사는 물론 관람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관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광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관광전 개막식(5.9 11:00) ▷컨퍼런스 참가 각국 장·차관 바이어&셸러, 관람객 미팅(5.9 13:00) ▷관광홍보전 ▷폐막식(5.12 16:00) 등이 진행된다. ▶메인무대에서는 ▷가정의 달 특별공연,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 공연 및 포토타임(5.11 11:00~12:30) ▷멋진 여행 유튜버와 직접 만나는 채코제의 토크콘서트(5.11 14:00~15:00) ▷해외 민속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별기획으로 ▷관광설명회 ‘더 고수 가라사대’ ▷“지구를 아껴요”란 주제로 플라스틱 병뚜껑 5개만 모아서 제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노플라스틱 SITF 행사(코엑스 A홀 내 해당 부스에서 개최) ▷대형 여행사 노랑풍선에서 서울국제관광전에서만 특별히 제공하는 특가상품 구매 찬스 ▷매일 2회 진행되는 경품추첨을 통해 특별한 해외여행 찬스도 거머쥘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 지자체 및 해외 50여 국가의 관광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서울국제관광전의 여행 꿀팁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행사 첫날부터 많은 기념품과 함께 여행의 소소한 재미와 특별함을 느껴볼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서울국제관광전 메인 무대 공연 모습 


서울국제관광전의 본격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예년과 달리 오는 9일 오전 11시, 코엑스 A홀 내 메인 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까지 행사장 입구에서 진행됐던 개막식 형태에서 완전히 벗어나 테이프 커팅 대신 김밥을 소재로 한 ‘K-Food 김밥 세레머니’ 형식의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무대에 오른 귀빈들은 김락훈 락셰프(Kim Rock-hun Gastronmy Tourism Stylist / Korea chef)의 지도에 따라 귀빈들이 함께 대형 김밥을 직접 말게 되며, 완성된 김밥을 귀빈들이 함께 들어 올리는 ‘K-FOOD 김밥 세리머니’ 다. 개막식은 ▷개막선언 ▷내빈 소개 ▷K-FOOD 김밥 세리머니 ▷단체 사진 촬영 ▷행사장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투어를 마친 귀빈들은 서울국제관광전 개막 축하 오찬에 참여하게 된다. 개막 오찬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요 귀빈들을 비롯해 참가사 관계자 및 국내외 관광업계 인사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B2B 트래블마트(On-Off Line B2B Travel mart)가 9, 10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되어 관람객들이 국내·외 여행 관련 상품 판매 및 상담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지자체 및 해외 국가 부스에서 진행되는 흥미로운 토크쇼와 메인 무대에서는 국내·외 민속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개막일부터 폐막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해외 참가 업체 대상 서울지역 팸투어 등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인바운드 활성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메인무대에서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특별 공연을 펼칠 부탄의 국민가수 우겐 모습 


특히, 올해 메인 무대에서 눈여겨볼 공연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알려진 부탄의 국민가수 우겐의 특별공연이다. 부탄의 조용필로 알려진 우겐은 9, 10, 11일 3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5분까지 15분간 자신이 불러 히트한 서정적인 멜로디의 부탄 가요와 한국 가요를 각각 1곡씩 선사할 계획이다. 우겐의 특별공연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무대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특별공연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 쇼 & 포토타임도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집중될 프로그램이다. 5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 특별공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멋진 공연을 선사하는 동시에 어린이 관람객들과의 포토타임 시간도 마련되어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가족 관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인기를 끌었던 공연의 일부 모습 


여행 유튜버 ‘채코제’의 토크 콘서트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봐야 할 토크콘서트다. 약 71.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코제는 최근 빠니보틀, 곽튜브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여행 유튜버. 그가 소개하는 달콤쌉쌀한 여행 이야기와 함꼐 남다른 여행비법을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흥미로운 전시도 펼쳐진다. 아트존 운영사인 아트플러스 갤러리(대표 조정일)가 대한민국 K-Art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이는 ‘K-Art Rising Star’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가 바로 그것.  이번 관광전에서 특별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Art Rising Star’ 프로그램에는 첫째, 아트파티로 모델런웨이와 함께 무대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어 인기작가들이 펼치는 Talk, Live Paint’가 무대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존에서는 아트 플러스 스타 인기작가들의 사인회가 진행되어 관광전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K-Art의 진수를 선보이게 된다. 이외에도 흥겹고 화려한 국내·외 공연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B2B, B2C 관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2년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한 울산 컨퍼런스 행사장 모습 


이번 서울국제관광전과 동시에 개최되는 ‘제3회 ‘2024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에는 ▷필리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H.E. Ms. Christina Garcia Frasco) 관광부 장관 ▷베르나 에스메랄다 씨 부엔수세소(Ms. Verna Esmeralda C. Buensuceso) 관광부 차관, ▷잔지바르(탄자니아) 머드릭 라마드한 소라가(Mr. Hon. Muarick Ramanam SORAGHA) 관광 및 문화유산부 장관, ▷부탄 리옹포 남갈 도르지(H.E. Mr. Lyonpo Namgyal Dorji) 산업·통상 및 고용부 장관, ▷인도네시아 산디아가 사라흐딘 우노(Mr. Sandiaga Salahuddin Uno) 관광경제창조부 장관(10일 도착), ▷캄보디아 롱 피롬(H.E. Mrs. LONG Phirum) 관광부 차관 등 5개국 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마카오,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관광차관보 및 관광청장 등 각국의 관광관련  고위 간부 등이 대거 참가하며, 국제관광기구인 ▷PATA 누르 아마드 빈 하미드(Mr. Noor Ahmad Bin Hamid) CEO와 ▷UN Tourism 해리 황(Mr. Harry Hwang) 아시아 국장 등 국제기구 2곳에서 참석이 확정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국과 캄보디아 관광장관도 참가가 확정되어 항공권 예약까지 이뤄 진 상태였으나, 태국은 갑작스런 개각으로 장관이 바뀌면서 참석이 취소됐고, 말레이시아 관광장관은 자국의 국내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불참하게 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주최 측이 밝혔다. 


참석하게 되는 장관들은 국제관광인포럼(회장 유진룡)이 주관하는 컨퍼런스에서 각국의 관광 정책 및 정보에 관한 연설이 진행되며, 컨퍼런스를 마친 후 각국 장관 일행은 국제관광인포럼과 서울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조선 시대 궁궐 내 특별한 정원이었던 ‘비원’을 돌아보게 된다. 오후에는 삼청각에서 서울국제관광전 및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귀빈 약 100여 명만이 참석하는 VIP 환영 만찬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국제관광전 모습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는 컨퍼런스를 통해 PATA와 UN Tourism(전. UNWTO 명칭변경)이 직접적인 교류를 갖게 됐으며, 오는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가 준비하고 있는 ‘2026 세계미식관광포럼’이 성공할 수 있도록 PATA와 UNTourism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합의를 도출해 내면서 컨퍼런스 효과가 현장에서 직접 나타나고 있어 참가사와 관광업계 관계자들도 소기의 성과를 얻기 위해 다양한 활동이 물밑에서 전개되고 있는 듯하다.  


서울국제관광전과 동시에 개최되는 제3회 ‘2024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The World Tourism Industry Conference 2024)’는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간 코엑스 410호 대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하 영상  ▷참가 5개국 관광 장관 연설 ▷유진룡 국제관광인포럼 회장 환영사 ▷PATA CEO 축사 ▷UNTourisum 국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는 해외 약 40여 국가의 관광 장‧차관과 관광청장 및 국장급 인사, 각국의 아웃바운드 전문여행사 임직원 및 관광 관련 학계 및 협, 단체 관계자, 관련 미디어 등 약 500여 명의 참가 신청이 이미 완료되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매머드 국제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지난해 서울국제관광전의 한 부스에서 외국인 관람객이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후에는 각국의 장관, 차관, 관광청장 및 국장 등이 자국의 부스에서 셸러와 바이어, 소비자를 직접 만나 진행하는 설명회와 미팅 등의 행사가 각국 부스별로 별도로 예정되어 있어 관련 기업 및 인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각국 별로 다자회담 등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사)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 ㈜코트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협회중앙회‧한국여행업협회‧한국곤광학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이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 중에는 국가급 수준의 행사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떠오르면서, 행사에 대한 국내외 관광업계 및 인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도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