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19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신라젠 2위 메디톡스  3위 헬릭스미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생물공학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19년 5월 26일부터 2019년 6월 27일까지의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361만 4963건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눴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했다.​

2019년 6월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 순위는 신라젠, 메디톡스, 헬릭스미스, 제넥신, 휴젤, 에이비엘바이오, 바이오솔루션, 차바이오텍, 메디포스트, 앱클론, 강스템바이오텍,  녹십자셀, 셀리버리, 오스코텍, 아미코젠, 케어젠, 알테오젠, 유틸렉스, 아시아종묘, 코오롱티슈진, 바이오리더스, 파멥신, 올릭스, 테고사이언스, 셀리드, 서린바이오, 농우바이오, 쎌바이오텍, 진원생명과학, 펩트론 순으로 분석됐다.​

▲신라젠(사진출처: 신라젠 홈페이지 캡처)

1위는 신라젠이 차지했다. 신라젠 브랜드는 △참여지수 172만 687 △미디어지수 95만 5971 △소통지수 58만 4862 △커뮤니티지수 51만 4814 △시장지수 315만 9593 △사회공헌지수 8만 9616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702만 5543으로 분석됐다. 

▲메디톡스(사진출처: 메디톡스 홈페이지 캡처)

2위는 메디톡스가 차지했다. 메디톡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0만 9978 △미디어지수 87만 7157 △소통지수 59만 5377 △커뮤니티지수 48만 8719 △시장지수 223만 6992 △사회공헌지수 17만 4091로 나타났으며, 브랜드평판지수는 478만 2315로 분석됐다.

▲헬릭스미스로 개명 전 바이로메드 홈페이지. 현재 홈페이지 작업 중이다.(사진출처: 바이로메드 홈페이지 캡처)

3위는 헬릭스미스로 나타났다. 헬릭스미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 1022 △미디어지수 73만 5048 △소통지수 43만 7144 △커뮤니티지수 35만 8070 △시장지수 264만 518 △사회공헌지수 7만 4925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54만 6726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6월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신라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신라젠 브랜드는 2006년 설립되어, 2016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항암 바이러스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연구 개발 기업이다. 2015년 미국 FDA로부터 동사의 선도물질인 펙사벡에 대하여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의 허가를 받았으며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추가 파이프라인으로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치료법 개발 및 적응증 확대,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19년 5월 26일부터 2019년 6월 27일까지의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다.

​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