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알펜시아, 알버타·BC주와 캐나다 알리기 나서
2017-08-31 14:26:47 | 김성호 기자

평창알펜시아리조트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을 맞이해 캐나다를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9월 12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D-150 및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알펜시아리조트에 세워진 캐나다알버타 파빌리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캐나다알버타 파빌리온은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가 강원도와의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코자 지난 2015년 강원도에 기증해 알펜시아리조트에 세워졌다.

 

 

캐나다 정통 소고기, 맥주를 선보이는 Touch the Maple 프로모션도 계획했다.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고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평창알펜시아리조트와 캐나다 알버타주정부 한국사무소, 캐나다우육공사, BC 주정부 한국사무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호텔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에서 스페셜 런치 메뉴로 진행하며, 9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18일간 캐나다 쇠고기 등심스테이크 및 샐러드바, 캐나다 맥주 시음 등을 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1인당 2만5000원, 12세 이하 어린이는 1만5000원이다.

 

Touch the Maple 프로모션은 호텔 숙박을 포함한 패키지요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객실패키지는 인터컨티넨탈 또는 홀리데이인리조트 1박과 ‘Touch the Maple' 런치 프로모션이 포함된 상품으로 금액은 2인 기준 각각 16만원, 14만원이다.

 

평창알펜시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프로모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 캐나다가 후원하는 캐나다 왕복 항공권과 캐나다 소재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알펜시아 호텔 및 콘도 숙박권,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및 홀리데이인송도 숙박권, 오션700 이용권 등 매우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호텔 1층 옥시 라운지에 캐나다 라운지를 조성하고 캐나다 알버타주 관광사진전, 관광 VR 체험, 캐나다 도서전 관람, 포토존 등을 마련해 캐나다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알펜시아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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