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개최지, 영국 런던에서 대대적 ‘한국관광 홍보’ 
런던 2층 버스 래핑광고 및 주요 역사 내 디지털패널 광고 등 실시
공사 런던지사장, 대규모 홍보캠페인 전개해 향후 실질적 방한수요 이끌어 낼 것
2021-06-09 10:04:51 , 수정 : 2021-06-09 10:09:34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관광공사는  6.11.~13. 기간 중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대대적인 한국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Feel the Rhythm of Korea' 래핑 2층 버스가 지나가고 있다


공사 런던지사는 런던의 명물인 2층 버스에 한국관광 해외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의 일러스트 래핑 광고와 함께 빅토리아·워털루·옥스퍼드서커스 등 시내 주요 역사에도 판소리에 맞춰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댄서들을 볼 수 있는 디지털패널 광고를 선보인다.




또한 버스 래핑, 지하철 광고를 찍어서 SNS에 올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비롯해 영국 한식당을 통한 한국음식 체험 이벤트, 나만의 한국 여행계획을 그려 보는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동시에 펼친다.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Feel the Rhythm of Korea' 래핑 2층 버스가 지나가고 있다


공사 이상민 런던지사장은 “영국은 주요국 중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조만간 해외여행이 본격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가를 계기로 유관업계와 대규모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향후 실질적 방한수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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