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내수 활성화 대책 ’발표로 관광 활성화 기대
방한관광시장 경쟁력 확보 및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비자제도 개선은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2023-03-29 23:55:30 , 수정 : 2023-03-30 07:45:4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금일(3.29) 발표한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에 포함된 내수붐업 패키지 마련, 국내소비 기반강화,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대책 마련에 환영하며, 이번 대책이 코로나로 경직되어 있는 여행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CI


특히,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대책으로 발표한 비자제도 개선은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지속적으로 개선 요청한 사항으로, 방한관광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던 사안이 일부 해소되어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여행업계는 정부 대책발표 이후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청하는 바이며, 각 부처의 발빠른 후속 조치를 통해 그간 한국이 아닌 일본 등 주변국으로 관광객이 유입되었던 일이 재발하지 않고 방한관광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비자제도 개선조치는 우리 여행업계의 국제 관광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진행, 국제항공 노선 회복 및 지방공항 활성화 등에 힘입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으로 이어질 것이라 본다.


앞으로, KATA는 방한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비자제도를 포함한 각종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토록 할 것이며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여행편의 제고 등으로 방한관광 시장의 빠른 회복 및 방한 외국인관광객 1천만 유치를 위해 함께 힘써나가고자 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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