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특집] 알로하! 하와이
2015-10-29 15:11:10 | 임주연 기자

 

하와이 설명회는 8개의 업체가 참가했고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했다. 각 업체별 소개를 정리했다. 

• 새로워진 하와이안 항공 

하와이안 항공은 A330기종으로 변경되면서 모니터가 생겼고, 한식(두루치기)를 제공한다. 모든 허니무너들이 같이 앉아 있을 수 있도록 짝수로 변경했다. 

하와이노선은 주5회 운항하고 있다. 유일한 항공노선으로 카우나이 리우에로 들어가고 있다. 주 20~30회 운항한다. 마오이도 하루에 30편 정도 들어간다. 빅아일랜드는 힐로아, 코나 공항이 운항된다. 몰라카우와 라나이 섬도 운항 중이다. 하와이 이외 본토 주요 10개도시가 하루 일정으로 비행이 가능하니, 일정별 선택이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요금이 변경됐다는 사실이다. 요일별로 클래스를 잡았던 것을 이제 모든 클래스 관계없이 가능해졌다. 또한 왕복 동일 클래스를 잡아야하는걸로도 변했다. 요금 7% 커미션을 유지하고 있고 주내선은 커미션 제공이 불가하다. 저렴한 때는 307일, 성수기는 58일 기준으로 요금이 다르다. 외항서 유일하게 OK캐쉬백을 제공한다. 또한 baggage Fee가 무료라 주내선에서 편도 60$이 절약된다. 

하와이안항공의 프로모션은 다양하다. AD특가요금은 올해 내에 2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실무자 혜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판만큼 가져갈 수 있는 혜택인 0.1%포인트 적립서비스를 실시한다. 웹사이트에서 쌓인 포인트만큼 상품권을 제공한다. 

• 와이키키 관광버스 '트롤리'
 


와이키키 트롤리는 1986년 단 2대로 시작한 게 60대로 늘어난 관광버스다. 오하우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 한대만으로도 관광할 수 있다. 

트롤리 패스권은 싱글라인 20$, 아이들은 15$에 원데이 가격이다. 여행사용 요금은 2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최소 구매수량 10장) 내년 4월 1일 퍼플라인이 개설되면서 요금이 최대 7$ 인상될 예정이다. 

우편발송해야 하는 실물티켓, 어려움이 많아 e-바우처 서비스를 실시한다. 여행사 로고를 넣은 바우처를 가져가면 실물티켓과 교환해준다. 여행사마다 500장정도 판매실적을 올렸고, 더 간편해진 서비스로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트롤리는 각 깃발별로 다른 라인을 간다. 핑크는 쇼핑, 그린은 전체 풍경, 블루는 해안가를 가는 식이다.  특히 핑크가 많이 애용되는데, 핑크는 현지에서 구입 가능하다(2$). 

하와이의 역사를 보려면 레드라인을 타야 한다. 언제든지 보고 싶은 유적지에 내려 관람하고 다시 탈 수 있다. 트롤리는 외국에서 운전하기 어려운 사람들에레 무제한 승차가 가능해 추천할 만하다. 

특히 홀리데이 노선은 온라인 예약 및 구매가 필수이고, 가격은 25$이다. 

문의는 와이키키 트롤리 한국사무소(02-774-7800)로. 

• 팔색조 같은 애스톤 아쿠아 호텔

65년 이상 경영해온 전문 호텔 애스톤과 아쿠아는 원래 다른 호텔이지만 하나의 그룹으로 합병됐다. 이들은 합병을 통한 다양한 컨셉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됐다. 3성급~5성급 호텔, 콘도, 빌라,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하다. 

애스톤은 따뜻함, 편안함을 모토로 가족여행과 자유여행에 적격인 호텔이다. 인스팅트는 특별한 색깔의 호텔로, 독립된 공간을 많이 강조하는 곳이다. 독특하고 세련된 오션뷰, 선택 가능한 조식, 자전거 무료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쿠아는 활동적인 고객에게 적격이다. 다양한 품목을 무료로 대여하고, 해변과 가까워 스포츠하기에 좋다. 라이트(lite)는 저렴하게 숙박을 원하는 손님에게 인기가 많다. 

주요상품은 알로하 설프 와이키키, 오아시스 호텔, 와이키키 웨이브 호텔 등이 있다. 와이키키 웨이브 호텔은 내년 새단장할 예정이다. 와이키키 비치 호텔 같은 경우는 도시락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마우이에는 9개의 호텔이 있다. 대부분 바다를 마주해 오션뷰가 좋다. 특히 반얀계열은 가족여행에 적합한 리조트다. 빌라 계열은 독채 형식으로 운영되어, 독립적인 공간을 원하는 분들이 자주 찾는다. 

• 트럼프 호텔, 트럼프 컬렉션

별 다섯 개 평가를 받은 트럼프 인터내셔널은 테라스 지붕이 반정도 걸쳐져 있어 야외같은 실내의 식당이 있다. 

특히 키친넷은 하와이 최초의 서비스다. 호텔 중에는 색다른 시도로, 프라이빗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주방이 있는 객실을 만들었다. 특히 스위트 객실은 풀키친이 있어 편안하게 음식을 할 수 있어 가족여행에 적합하다. 

트럼프호텔은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장 1층 입구 앞에 있어 많은 상담을 받았다. 

• 하와이 프린스 호텔

두 개의 타워가 있는 호텔은 모든 객실이 오션 프론트 룸이다. 모든 곳의 창이 유리이기 때문이다. 31층은 컨시어지룸이 따로 있고, 록시땅 어매니티가 제공된다. 침대가 두 개 들어갈 정도의 넉넉한 크기의 룸이다. 전면유리는 블라인드 커튼으로 가릴 수 있게 했다. 넓은 크기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인까 좋다. 

하와이 프린스 호텔은 하와이 호텔 중 유일하게 골프장이 있는 곳이다. 왕복 2회 셔틀로 40분 거리에 하와이 프린스 골프 클럽이 있다. 이 골프장과 호텔을 합쳐 골프팩을 구성하기도 한다. 

• 쿠알로아 랜치 - 신성한 유적지 

한때 왕들이 거주했던 쿠알로아는 최근 쥬라기 공원 같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이곳은 다양한 투어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좋은 목장이다. 

어드벤처스 투어에는 사륜오토바이와 승마 투어가 있다. 쿠알로아를 가로지르며 자연을 감상하기에 좋은 투어다. 주변에 벙커와 소목장이 있고, 조금만 달려가면 우거진 숲속이 있다. 

익스피리언스 투어도 있다. 밸리(영화촬영지&목장 투어)는 버스에 탑승해 일주하는 여행으로, 가족단위 여행에 적합하다. 정글 투어는 단체여행에 좋은데, 차를 타고 정글 탐험을 하는 투어다. 오션 보이징 투어는 통통 튀기는 배를 타고 재밌는 투어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시크릿 아일랜드는 프라이빗 비치와 간이 탈의실이 있는 곳이다. 

특히 이번엔 짚라인 투어가 생겼다. 숨막히는 절경을 내려다보며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투어다. 이러한 투어들을 종합한 패키지들이 있다. 한편 쿠알루아는 졸업파티 동창회 등 각종 기념식이 가능한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 로버츠 하와이 

알로하 정신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로버츠 하와이는 직통 리무진 셔틀 서비스가 잘 되어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공항 상주 직원이 도착장 게이트에서 상시 대기하고 있다. 

와이키키 아울렛 쇼핑 셔틀도 있다. 와이켈레까지 신속한 대형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매직 오브 폴리네시아는 신체 분리 마술 같은 독창적인 마술쇼다. 홀리데이 인 와이키키에 위치해 있다((800) 831-5541). 

오하우, 마우이, 카우아이, 빅아일랜드 원데이 투어가 많다. 대표적 투어는 마우이-할레아칼라 선라이즈 투어다. 또한 멋진 전망을 볼 수 있는 마우이-헤븐리 하나 투어가 인기다. 카우아이에서는 요즘 영화찰영 덕분에 가이드를 낀 무비 투어가 인기다((877)971-4321). 

 

[TtL news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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